나혼자산다5 "나 혼자 산다"…'1인 가구·싱글족' 겨냥 미니 가전 봇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최근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는 가운데 가전업계가 각종 소형 가전 신제품을 앞세워 '틈새시장'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8일 통계청 등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에서 2016년 약 28%(약 540만 가구)까지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추세라면 2045년에는 809만 가구(전체 가구의 약 35%)가 1인 가구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다. 유통〮가전업계는 가장 많은 소비주체인 '나홀로족' 1인 가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통〮가전업계의 변화는 1~2인 가구에 중대형 가전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소형화'가 주요 키워드 꼽히고 있으며, 소형화 즉 기존 제품보다는 1~2인에 맞게 작아진 미니 사이즈의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이에 국내 가.. 2020. 5.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