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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만가구 규모 새 공공택지 후보지, 2분기 내 발표 태릉골프장 부지, 올 하반기 지구지정 추진 홍남기 "부동산시장, 금융위기 폭락 떠올려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이르면 올 2분기 내에 약 25만가구 규모의 새 공공택지 후보지가 드러날 전망이다. 태릉골프장 부지는 올 하반기 중 공공주택지구지정을 추진한다. 17일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5차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2.4대책 발표 이후 실행 가능성 확보에 대한 의견이 제기됐다"며 "정부는 공급대책의 집행속도를 높이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공공주택특별법 ▲도시정비법 ▲소규모정비법 ▲도시재생법 ▲토지보상법 ▲토지이용규제기본법 ▲주택도시기금법 ▲주택법 ▲재초환법(旣 발의) 등을 .. 2021. 2. 17.
'1인 가구 패키지 대책' 막바지 조율…김용범 차관, '핵심의제' 강조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지난해 문재인 대통령이 주문한 '1인 가구 맞춤형 패키지 대책' 발표를 앞두고 막바지 조율에 나섰다.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에서 1인 가구 대책 관련 내용을 언급했다. 김 차관은 "지금까지 준비한 1인 가구 정책을 관계부처와 함께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라며 "마련된 정책이 충분한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심도깊게 논의하고 보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범정부 차원의 1인 가구 정책 TF는 앞서 지난 1월 첫 회의를 갖고 종합적인 1인 가구 대응 방안 마련에 나섰다. 이후 국토교통부는 2020년도 업무추진계획 대통령 보고를 통해 1인 가구 주거지원 강화 방안을 오는.. 2020. 5. 8.
김용범 차관, 코로나19 여파 '위기의 1인 가구' 지원 논의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8일 "1인 가구의 생애주기(청년, 중장년층, 고령층)와 생활기반(소득, 고용, 돌봄, 안전, 사회적 관계망) 별로 마련된 정책이 충분한지, 어떻게 개선할 것인지 심도 깊게 논의하고 보완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용범 차관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혁신성장 전략점검회의 겸 정책점검회의'를 통해 "사회적 거리두기, 언택트 문화 확산 여파로 세상과 연결고리가 취약한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걸음 모델 추진계획 ▲1인 가구 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코로나19 등 주요 분야별 정책대응 추진현황 및 홍보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 차관은 "최근 코로나19에 따른 고용조정이 1인 ..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