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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로소득4

올 2분기 1인 가구 소득 늘었지만, 지출도 컸다 월평균 소득 242만4천원·지출 186만3000원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는 올 2분기를 어떻게 보냈을까. 통계청이 발표한 2분기 가계소득동향을 보면 1인 가구는 다인(多人) 가구보다 전년 동기 대비 많이 벌고 많이 썼다. 구체적으로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42만4000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1% 증가했다. 경상소득이 238만8000원으로 4.6%, 비경상소득이 3만6000원으로 51.7% 늘었다. 2인 가구의 경우 월평균 소득 381만3000원으로 2.0%, 3인 가구는 559만2000원으로 1.5% 증가에 그쳤다. 4인 가구는 638만8000원으로 3.3% 감소했고, 5인 이상은 616만5000원으로 9.4%나 감소했다. 1인 가구의 소득 증가 폭이 큰 것은 홀로 경제활동을 하는.. 2021. 8. 23.
1분기 1인 가구 소득 '껑충'…전년比 7.7%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올 1분기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소득이 크게 증가한 결과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1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의 월평균 소득은 247만3000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했다. 다인 가구 대비 높은 소득 증가율을 기록했다. 구체적으로 1분기 1인 가구의 근로소득은 165만6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0.1% 늘었다. 이전소득은 48만9000원으로 15.5% 증가했다. 반면 사업소득은 27만5000원으로 16.3% 감소했다. 재산소득도 1만1000원으로 27.3% 줄었다. 비경상소득은 4만2000원으로 79.4% 증가했다. 이는 전년 동기 코로나19 여파로 1인 가구의 근로소.. 2021. 5. 20.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20년 4Q 1인 가구 소득 전년比 0.8% ↑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난해 4분기 1인 가구의 소득이 전년 동기 대비 0.8%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4분기 가계동향조사 중 도시근로자가구 가구원수별 가계수지에 따르면 1인 가구 소득은 289만4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0.8%) 오른 수치다. 세부적으로 근로소득은 265만6000원으로 5.4% 올랐다. 반면 사업소득은 3만1000원으로 32.2% 감소했다. 재산소득은 5000원으로 51.9%나 줄었고 이전소득은 18만1000원으로 26.9% 감소했다. 비경상소득은 2만원으로 55.0% 줄었다. 2021. 2. 19.
재난지원금 소득분배 자축한 정부, 1인 가구 소득 감소 포함 안시킨 까닭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코로나바이러스에 따른 경기침체로 지급된 긴급재난지원금 덕에 2·4분기 전국 가구(2인 이상)의 월평균 명목소득이 증가했지만 1인 가구는 오히려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난지원금이 가구원 수가 많은 5분위 계층의 소득까지 보전해주는 동안 일부 취약계층은 정작 혜택을 받지 못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다. 21일 통계청의 '2020년 2분기 가계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2분기 전국 가구(2인 이상) 월평균 소득은 527만2000원으로 1년 전보다 4.8% 증가했다. 물가 변동분을 제외한 실질소득도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으로 상위 20%(5분위)부터 하위 20%(1분위)까지 가리지 않고 근로·사업소득이 일제히 추락했는데, 재.. 2020. 8.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