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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섣부른 '나 홀로 귀농' 경고등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나 홀로 귀농을 선택하는 청년이 늘고 있다. 대부분 도시 생활에 염증을 느꼈거나, 지난한 취업난에 새로운 희망을 찾아 귀농을 선택했다. 문제는 전문성이 결여된 체 홀로 귀농에 나서는 경우다.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통계청이 공동 작성한 '2020년 귀농어·귀촌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귀농가구는 1만2489가구로 전년 대비 1067가구(9.3%) 증가했다. 이 중 1인 가구는 9255가구(74.1%)다. 전년 대비 1.7%포인트나 늘었다. 연령별로는 여전히 50·60대가 전체의 67.5%를 차지하며 다수를 이뤘지만, 연령별 비중 변화를 보면 30대 이하, 60대, 70대 이상이 증가한 것을 볼 수 있다. 귀농은 도시에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 농촌으로 이동해 농업인으로 등록한.. 2021. 7. 1.
[1인 가구 데이터센터] 귀농가구 10집 중 3집 '솔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귀농가구 10집 중 3집은 1인 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귀농가구 수는 1만1961가구로 전년 대비 5.3% 감소했다. 이 중 68.9%(8244가구)가 1인 가구다. 나머지는 2인 가구(2354), 3인 가구(758가구), 4인 가구 이상(605가구) 순이다. 귀농 1인 가구는 다인(多人) 가구와 양상이 다르다. 1인 가구는 2013년 5966가구에서 2014년 6474가구, 2015년 7176가구, 2016년 8276가구로 급증세를 보였다. 2017년에는 8240가구로 주춤했지만 올해 유일하게 8244가구를 기록하며 반전했다. 반면 2인 가구는 2013년 2422가구에서 2016년 2809가구로 소폭 올랐다가 2018년 2354가구로 줄며 ..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