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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업무보고] 국토부, 내년 공공임대 14만7천가구 공급 사전청약 포함 46만가구 공급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토교통부가 2022년도 정부 업무보고에서 부동산 시장안정화 달성 의지를 내비쳤다. 업무보고에는 1인 가구 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통합공공임대 공급 계획이 포함됐다. 또 사전청약 확대 등으로 46만가구 규모 주택을 공급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먼저 국토부는 주택수요 다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공공임대주택 14만7000가구를 공급한다. 구체적으로 3기 신도시 역세권, 3080+ 및 도시재생 지구 등을 적극 활용해 직주근접 수요 등에 부응하고, 기존 노후 재고(9만3000가구)는 그린리모델링에 본격 착수, 주거품질을 개선할 계획이다. 내년 신규 승인하는 건설형 공공임대주택은 전면 통합공공임대로 공급한다. 입주계층을 넓히고 입주기준을 단일화하고 소.. 2021. 12. 28.
LH 투기 사태, 1차 조사 20명 적발…시민단체 '실망', "근거 공개해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정부가 LH 투기 사태에 대한 1차 합동조사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삼자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3차 정례브리핑에서 "국토부와 LH 임직원 등 총 1만4000여명으로부터 정보제공 동의서를 받아 부동산거래시스템과 국토정보시스템을 통해 거래내역과 소유정보를 각각 조사하고 상호대조하는 작업을 진행한 결과 총 20명의 투기 의심자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민변과 참여연대에서 제기한 투기의심사례자가 포함된 숫자다. 정 총리는 "평생 월급을 모아 집 한 채 마련하고자 했던 서민의 꿈을 짓밟은 명백한 범죄다. 국민의 분노는 정당하고 단죄를 원하는 국민의 요청은 합당하다. 오늘 LH 조사결과 발표는 시작이다. 정부는 모든 의심과 .. 2021. 3. 11.
LH, 2만 1천가구 규모 아산탕정2 사업 본격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LH가 충남 아산 음봉면, 탕정면 일원에서 추진 중인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사업을 본격화 한다. 26일 LH는 국토교통부의 아산탕정2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완료됐다며 기본구상을 고도화해 내년가지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2023년 공사 착수, 2027년 사업을 완료할 게획이라고 밝혔다. LH는 이곳에 삼성디스플레이 산업단지, 천안아산 연구개발 집적지구 등과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저렴하고 다양한 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LH는 약 5개월 간 UCP(Urban Concept Planner) 자문회의를 운영하며 ‘다이나믹 융복합 친수도시, 탕정’을 개발콘셉트로 설정했다. UCP는 구역지정 이전 단계부터 도시‧교통‧환경 등 외부 전문가 및 지자체와 함께 개발방.. 2020. 8. 27.
경실련, 문재인 정부 집값 상승 국토부 주장에 조목조목 반박 아파트값만 509조, 52% 상승 서울아파트값 연간상승률, 과거 정부보다 12배 속도 빨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경실련(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이 52%나 올랐다고 일침을 가한 것에 대해 국토부가 반박 해명을 하자 다시 문 정부가 집값 상승을 부추겨 국민을 혼란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3일 "6월 23일, 경실련은 KB 주택가격 동향을 근거로 문재인 정부 3년 동안 서울아파트값은 3억, 52%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24일, 국토부는 국가통계기관인 감정원의 주택가격 동향조사라며, 서울아파트값 상승률은 14%"라고 해명했다"면서 "이후 국토부를 상대로 아파트값 통계 근거 제시를 요구하는 공개질의를 했으나, 통계법을 이유로 '공개할 수 없다'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 2020. 8.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