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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선영 광주광역시 여성가족과장 "1인 가구 한계 부딪힐 때 많아" 1인 가구 정확한 실태파악, 맞춤형 지원 사업 추진 전담조직 없어 한계 가족 다양성 수용 시민 인식 개선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현장은 늘 치열하다. 그래서 더 생생하다. 또한 아직 기본 틀이 갖춰지지 않은 상태라 어려움이 뒤따르기 마련이다. [1코노미뉴스]가 접촉한 광주광역시 1인 가구팀 역시 그러하다. 체계화·세분화되지 않아 한계가 있다. 최선영 여성가족과장은 올해 1인 가구팀 수장으로 발령받았다. 지난해까지 장애인복지를 담당했던 최 과장은 자리 이동 후 1인 가구에 대한 실태 파악부터 들어갔다. "현장에서 일해보면 인구주택총조사와 가족실태조사에도 1인 가구 관련 조사가 포함되기는 했지만, 체계화·세분화되지 않아 지자체에서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어요. 예를 들어 소득과 관련한 1인 가구 통계 등.. 2022. 1. 27.
광주 동구, 1인 가구 정책 실태조사 최종보고회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 동구가 맞춤형 1인 가구 정책수립을 위한 실태조사 최종보고회를 지난 28일 개최했다. 1인 가구 실태조사는 지난 6월부터 6개월 동안 진행됐다. 이번 조사는 재단법인 광주여성가족재단에 의뢰해 관내 1인 가구 1028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구체적으로 ▲현재의 삶 ▲경제활동 ▲주거생활 ▲건강 ▲여가 및 사회관계 등을 청년·중장년·노년층별로 조사했다. 구청은 이를 토대로 1인 가구의 전반적인 생활환경 및 경제수준, 계층별 욕구 등을 종합적으로 살피고 관내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검토했다. 특히 내년 1인 가구 종합지원책을 수립하고 예산을 확보해 ▲주거안정 ▲사회관계망 ▲돌봄 ▲안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1인 가구를 위한 분야별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임.. 2020. 12. 29.
광주시, 1인 가구 30% 넘었다…지원 대응책 마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기준 1인 가구가 전체 가구의 30%를 넘으면서 1인 가구를 지원하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24일까지 1인 가구의 생활실태와 정책 수요 등을 파악하기 위한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광주여성가족재단의 '1인 가구 지원 기본 계획' 연구 용역을 통해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15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설문조사, 독거노인 등 각 계층별로 실시하는 심층 인터뷰 조사를 병행해 1인 가구 실태에 대해 실제적인 결과를 도출하고자 계획됐다. 광주시는 이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올해 말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앞서 광주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 바 있다.. 2020. 7. 1.
광주광역시, 여성 1인 가구 지원대책 마련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여성 1인 가구를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3월부터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여성의 안전이 가장 취약한 공간을 분석하여 대책마련을 계획한다. 각종 폭력에 노출되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법원, 경찰청, 전문기관과 연대해 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가정폭력 대응협업체계를 새로 구성하고, 폭력으로 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 데이트 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범죄에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올해부터는 10인 이하 소규모사업장과 대학생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