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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계림1동, 어르신·중장년 1인 가구에 반찬 나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와 폭염까지 더해지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르신 및 중장년 1인 가구 100세대를 위해 반찬 나눔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계림1동 반찬 나눔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위해 김치, 젓갈류 등 다양한 제철 반찬을 준비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기 위해 워킹스루 방식으로 일정 거리를 두고 진행됐으며, 거동이 불편한 세대는 직접 가정을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순 위원장은 "코로나19에 이어 장마와 폭염까지 전례 없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돌봄 이웃들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반찬을 .. 2020. 8. 27.
광주,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TF' 첫 회의 30일 개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시 1인 가구 지원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협업 태스크포스 첫 회의를 오는 30일 오후 4시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협업 태스크포스는 지난해 기준 광주시의 1인 가구가 30%를 넘어섰고 10월에는 '1인 가구 지원조례'가 제정되면서 이에따른 실효성과 구체적인 수요자 맞춤형 정책 마련을 위해 꾸려졌다. 특히 부서 간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에 중요한 만큼 태스크포스에는 유관부서와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강영숙 시 여성가족국장 직무대리 주재로 열리는 이번 회의는 여성가족과, 안전정책관, 사회복지과, 고령사회정책과, 장애인복지과, 건강정책과, 건축주택과, 청년청소년과, 일자리정책관 등 9개 광주시 유관부서와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복지재단 등 2개.. 2020. 3. 27.
광주광역시, 여성 1인 가구 지원대책 마련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광주광역시가 여성 1인 가구를 위해 안전한 환경 조성과 지원대책 마련을 위해 3월부터 1인 가구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여성가족재단과 함께 실생활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여성의 안전이 가장 취약한 공간을 분석하여 대책마련을 계획한다. 각종 폭력에 노출되는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법원, 경찰청, 전문기관과 연대해 여성폭력방지위원회와 가정폭력 대응협업체계를 새로 구성하고, 폭력으로 부터 자유로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지역안전망을 구축하기도 했다. 또 데이트 폭력, 디지털성범죄 등 신종범죄에 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올해부터는 10인 이하 소규모사업장과 대학생을 확대해 운영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2020.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