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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견병3

[펫코노미] 주인님 우리 건강도 확인해 주세요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반려동물 1500만 시대에 들어서면서 반려동물은 자연스레 가족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처럼 반려동물을 기르는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지자체는 반려동물 건강 관련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 용산구, 전문 수의사가 알려주는 '슬기로운 반려생활' 용산구가 반려동물 건강을 위한 '슬기로운 반려생활' 프로그램을 비대면으로 두 차례에 걸쳐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용산구에 따르면 1차 반려견 특집은 오는 20일, 2차 반려묘 특집은 11월 5일 각 오후 2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가 출연해 반려동물과 실내생활하는 법, 반려동물의 이상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소개한다. 설채현 수의사는 현재 EBS '세상에 나쁜개는 없다', 김명철 수.. 2020. 10. 13.
보령시, '찾아가는 반려동물 예방접종' 실시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충남 보령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으로부터 시민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오는5월부터 찾아가는 반려동물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광견병 바이러스는 주로 여우, 너구리, 박쥐 등 온혈야생동물의 체내에 존재한다. 하지만, 가정에서 키우는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도 존재할 수 있다. 감염된 동물과 접촉해 물리거나, 타액에 닿게 되는 경우 감염 확률은 더 높아진다. 광견병은 치료가 불가능한 질병으로 동물의 경우 진단받는 즉시 안락사가 원칙이다. 따라서 예방이 중요하다. 보령시는 이번 순회 예방접종을 위해 무료백신 1000마리 분을 확보했다. 접종비용은 5000원이다. 시중에서 2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은 5월과 10월 두 .. 2020. 4. 21.
서울시, 광견병 미끼예방약 살포…접촉 시 알러지반응 '주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서울시는 오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봄철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4만개를 살포한다고 23일 밝혔다. 살포 지역으로는 너구리의 주요 서식지인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 불암산, 관악산, 용마산, 관악산, 우면산, 대모산 및 양재천, 탄천, 안양천 등 너구리가 자주 출몰하는 계곡, 하천지역에 뿌려진다. 광견병 미끼예방약은 가로 3cm, 세로 3cm의 갈색 고체로 어묵반죽이나 닭고기 반죽 안에 예방백신을 넣어 만들었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먹게되면 광견병 항체가 생기게 된다. 특히 시민들이 산행 중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한다면 접촉시 가려움증과 알러지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최대한 피해야 한다. 또한 산책이나 반려동물과 외출시 야생동물.. 2020. 3.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