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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가구 헬스케어] 공기질 '최악'…1인 가구, 미세먼지 대처법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최근 잠잠했던 미세먼지가 기승이다. 12일 질병관리청의 '미세먼지건강영향'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는 작은 입자로 구성되어 있다. 입자 크기에 따라 직경 10㎛ 이하 (10㎛은 0.001㎝)인 것을 '미세먼지'(PM10)라고 하며, 직경 2.5 ㎛ 이하인 것을 '초미세먼지(PM2.5)'라고 한다. 미세먼지는 발생원에 따라 자연적인 것과 인위적인 것으로 구분된다. 대부분의 미세먼지는 인위적으로 발생한다. 그중 자동차의 매연, 화력발전소 등에서 배출된 1차 오염물질이 대기 중 다른 물질과 물리·화학적으로 변환되어 생성된 2차 오염물질이 주요 발생원인이다. 이는 주로 황산염, 질산염, 유기탄소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제는 미세먼지가 인체에 치명적이라는 점이다. 먼저 미세.. 2021. 3. 12.
[1인 가구 헬스케어] 계속되는 '집콕', 콧물 반복되면 '알레르기'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되고 있다. 재택근무, 무급휴가 등으로 또 다시 '집콕' 생활을 시작한 1인 가구에게 '알레르기' 주의보가 떴다. 공기질이 좋지 못한 환경에서 장시간 머무는 경우가 늘면서 호흡기 질환 발생이 증가해서다. 특히 호흡기 알레르기 질환인 비염, 천식 등을 보유한 환자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알레르기 반응은 사람의 면역 기능 때문에 생긴다. 우리 몸이 외부 항원에 대해 불필요한 면역반응, 즉 과민반응을 보이는 경우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인 ‘알레르겐’에 노출되면 우리 몸에서 특정 화학 물질을 분비 시키는데, 이러한 화학 물질이 코나 기관지와 같은 호흡기에 작용하는 경우 호흡기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비염, .. 2020. 9. 2.
올스웰, 글로벌 환경기업 손잡고 '공기질 개선' 박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지난 12일 세계적인 글로벌 환경기업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올스웰과 협력에 나선 이 회사는 환경 분야에서 15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기업이다. 다양한 산업체와 지자체의 에너지 효율 향상, 탄소배출 저감, 자원의 재생 등 전반적인 환경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올스웰은 산업 융합 및 기술 융합이 중요한 현 시대에 사회적 트렌드에도 부합해 양사 모두에 긍정적인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비즈니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 글로벌 환경업체는 기존의 고객과 시장에 올스웰이 가진 '공기'라는 새로운 분야의 기술에 대해 협업 방안을 찾고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올스웰은 향후 이 업체의 한국법인과 유.. 2020. 5. 15.
올스웰, 생산성·근로자 근무환경 개선 '두 마리 토끼' 잡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 올스웰은 21일 자사의 공기기술 개선 솔루션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동시에 만족시켰다고 밝혔다. 올스웰은 지난해 철강분야에서 세계 1위인 중국 바오산강철의 냉연 TCM 공정에 적용 설치한 공기정화 솔루션과 지난 1월 국내 DB메탈 동해공장의 ULPC 전기로 공장 내부 환경 개선 프로젝트를 통해 이를 증명했다고 전했다. 또 최근 미국과 유럽연합(EU)을 중심으로 주요 선진국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을 시키는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향후 자사의 공기정화 솔루션을 찾는 기업이 늘 것으로 기대했다. 실제로 올스웰과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유럽의 한 글로벌 기업은 "EU는 2050년까지 ‘온실가.. 2020.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