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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장2

[단독] 이재현 CJ회장 살인미수사건 수년 만에 경찰 고소장 접수 경복고 동창 이성기씨 "청부 폭행 당했다" 이재현 회장의 청부살인 의혹 수면위로 드러나나 이재현 CJ회장이 살인미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이목이 집중된다. 살인미수고소장은 살인미수 피해를 당한 경우 고소인이 고소의 내용을 적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다. 이 고소장에는 피의자 이재현, 김승수라고 명시돼 있다. 김승수는 지난 2013년 이재현 CJ그룹 회장 경영 비리 관련 검찰 수사 당시 범행 핵심 인물로 지목된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이었다. 김 부사장은 이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최측근 중 하나로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그룹 계열사 재무관리와 이 회장 재산 관리 등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 이재현 회장은 살인미수 ,폭력행위등처.. 2022. 8. 23.
[사건파일, 효성發 호텔 사기 의혹②] 빈사상태 '진흥기업' 등장…일감몰아주기 검찰 조사로 확산 효성그룹이 또다시 호텔 사기 사건에 휘말렸다. 과거 강남 호텔 디오리지날 강탈 사건에 이어 이번엔 동탄 스타즈호텔 계약 과정에서 시공사인 효성(현 효성중공업)이 공사비를 사기 치고, 준공 승인이 마무리된 건축물을 불법점거, 조직적인 업무방해까지 자행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특히 이 과정에서 효성이 상장폐지 위기에 놓인 계열사 진흥기업에 대해 부당한 일감몰아주기를 단행했다는 의혹까지 나왔다. [1코노미뉴스]는 동탄 스타즈호텔 메타폴리스 사업 시행사인 우리나라 주식회사와 효성측 취재를 통해 이 의혹의 전말을 짚어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민사에서 형사로…김동우 효성중공업 대표, 배임죄 고소 효성중공업(구 효성 건설부문)과 우리나라 주식회사 간 소송전이 검찰로 넘어갔다. 당.. 2020. 7.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