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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10

[정희선 칼럼] 구독 경제 끝임없는 확장... 日,고령자 전동 휠체어 구독 서비스 [1코노미뉴스=정희선 칼럼리스트]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떠오르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 중 하나는 고령자들의 모빌리티 즉, 이동성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점이다. 일본의 65세 이상 고령자 약 3,600만명 가운데 500미터 이상의 보행이 어렵다고 느끼는 사람은 약 1,000만명으로 대략 3명 중 1명에 해당한다. 이에 더하여 1년 넘게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사람들의 외출이 줄어들고 활동 반경은 좁아졌다. 일본에서 2020년 8월, 전국의 65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 조사에 의하면 2020년 4월 이후 주 5일 이상 외출한 사람의 비율은 1년전 대비 35% 감소하였으며 친구나 친척을 방문한 횟수 또한 76%나 감소하였다. 고령자의 외출이 줄어들면 치매가 진행되거나 노화가 빨라지.. 2021. 6. 7.
[정희선 칼럼]코로나로 중지된 日 치매카페, 온라인서 활로 모색 [1코노미뉴스=정희선 칼럼리스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 다양한 문제점이 발생하는데 그 중 하나는 치매 환자의 증가이다. 치매 환자는 당사자도 힘들지만 중증으로 발전하면 일상 생활이 힘들기 때문에 가족들의 부담이 큰 병이다. 치매에 걸린 고령 부모를 간병하기 위해 직장을 그만 두어야 되는 경우도 있어 사회적 손실로도 이어진다. 2012년 462만명에 달하던 일본의 치매 고령자는 2025년 700만명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65세 이상 고령자 5명 중 1명은 치매 환자라는 말이다. 일본 정부는 2015년 치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신오렌지 플랜’이라는 국가 전략을 만들었다. 이 전략의 골자는 치매 환자 본인의 의사를 존중하고, 환자가 오랜 기간 살아온 지역에서 계속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적으로 치매 환자.. 2021. 3. 26.
[1인 가구 데이터센터] 2019년 고령자 1인 가구, 전체의 7.5% 차지 [1코노미뉴스=]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는 1533가구로 집계됐다. 통계청의 2019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 2019년 11월 1일 기준 전국 고령자 1인 가구 수는 총 1533가구로 나타났다. 이는 일반가구의 7.5% 수준이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고령자 1인 가구 비중이 13.6%로 가장 높다. 이어 경북이 11.3%, 전북 11.2%, 강원 10.2% 순으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세종(3.9%), 경기(5.5%), 울산(5.7%), 서울(6.1%), 인천(6.1%), 대전(6.2%), 제주(6.6%), 광주(6.5%) 등은 전국 평균보다 고령자 1인 가구 수가 적었다. [人스타그램] JTI 전자담배 '플룸테크', 日 불매운동쯤이야 - 1코노미뉴스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담배를 피우는 일명 \.. 2020. 9. 4.
[백세인생] 국민연금공단, 독거노인 '가스 안전' 점검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민연금공단은 취약계층의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고령·독거 수급자 800가구에 '가스 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령·독거 수급자가 늘어나고 노인들의 가스 취급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주고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북지역본부와 함께 추진됐다. 설치·제공되는 서비스는 '타이머콕'이라는 가스안전기기로 설정된 시간이 되면 자동으로 가스를 차단하여 가스레인지 과열로 인한 화재를 예방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전북 내 거주하는 독거·고령 수급자 800가구이며, 사업비는 공단과 가스안전공사가 1:1 매칭사업으로 진행해 총 40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또한 공단은 지역사회에서 제작한 제품을 구매, 설치함으로써 지역 경.. 2020.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