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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1인가구2

[1인 가구 데이터센터] 지난해 고령자 1인 가구, 166만1000명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해 65세 이상 고령자 1인 가구 수가 166만1000가구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에 따르면 고령자 1인 가구는 166만1000가구로 일반가구의 7.9%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로는 12만8000가구(8.3%) 증가했다. 고령자 1인 가구의 거처는 단독주택이 48.5%로 가장 많다. 이어 아파트(36.7%), 연립/다세대(10.3%), 주택이외 거처(3.3%), 비주거용 건물내 주택(1.2%) 순이다. 고령자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전남(13.8%)이다. 가장 낮은 지역은 세종(4.1%)이다. 고령 1인 가구 수는 경기도가 29만7000가구로 가장 많다. 이어 서울이 26만가구, 부산 13만6000가구, 경남.. 2021. 8. 2.
[노인돌봄서비스 2.0 ①] 독거노인 150만시대, 공공지원·돌보미 '태부족' 지난해 혼자 사는 어르신 수가 150만 가구를 돌파했다. 급격한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고려하면, 독거노인 수는 갈수록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단순히 안부를 묻고, 가사 또는 이동을 지원하는 수준이 아닌 고령층의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끌어낼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고독사, 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급 부족 등은 당장 수면 위로 떠 오른 사회적 과제다. 최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도 한국의 급격한 고령화를 우려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여기에는 한국의 노년 부양비가 2060년 80%를 초과할 것이란 분석이 담겼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정부의 노인 복지 정책인 '노인돌봄서비스'의 현황과 나아가야 할 방향 등을 기획 시리즈 을 통해 다루고자 한다.. 2020. 9.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