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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사위험3

동작구, 고독사 위험군 1인 가구 실태조사·지원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동작구는 오는 12월까지 구 특화 사회안전망으로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구는 '서울특별시 동작구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소외·단절된 1인 가구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먼저, 구는 1인 가구 파악과 지원을 위한 정확한 실태조사에 나선다.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만 50세 이상 장년층과 고시원·여관·공동주택(임대아파트) 거주 1인 가구 중 장기월세 체납자 등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통·반장과 우리동네돌봄단 등을 통해 대상자의 기초자료 조사 후 복지플래너, 우리동네주무관, 방문간호사가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전화나 우편으로 심층 상담을 진행한다. 해당 조.. 2020. 7. 21.
의정부시, 중장년 취약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실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의정부시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5월 22일까지 취약계층 중장년 독거가구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다양한 사회적 문제가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의정부시의 경우 실직,가족해체, 건강악화 등 위험 발생이 높게 나타나는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1인 가구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선제적인 위기가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에 시는 차상위계층 중 만 40~64세 중장년을 대상으로한 실태조사 실시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위기 가구에 대해 한시적으로 기준이 완화된 긴급복지제도 등 공적급여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욕구가 있는 대상자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해 지원.. 2020. 4. 21.
[인터뷰] 박상길 인천시 중구의원 "노년층 1인 가구 고독사 위험 노출"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지난해 인천시 중구에서 홀로 살던 노인이 사망한 채로 방치돼 있다 지인에 발견된 일이 발생했다. 이 일을 계기로 인천시 중구 박상길 의원은 고독사 문제에 더욱더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20일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인천시 중구 같은 경우 구도심으로 1인 가구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특히 노년층의 1인 가구들이 생활고와 사회적 고립으로 고독사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나홀로 사는 1인 가구가 증가하다보니 인천시 내에서도 관련 대책 마련에 나섰다는게 박 의원의 말이다. 박 의원은 "현재 '홀로 사는 노인 고독사 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입법예고 중이며 생활지원사 파견, LOT 안심폰, 무료급식, 방문간호 서비스, 가스 차단기 설.. 2020.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