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찰청4

[단독] 이재현 CJ회장 살인미수사건 수년 만에 경찰 고소장 접수 경복고 동창 이성기씨 "청부 폭행 당했다" 이재현 회장의 청부살인 의혹 수면위로 드러나나 이재현 CJ회장이 살인미수 혐의로 용산경찰서에 고소장이 접수돼 이목이 집중된다. 살인미수고소장은 살인미수 피해를 당한 경우 고소인이 고소의 내용을 적어서 수사기관에 제출하는 문서다. 이 고소장에는 피의자 이재현, 김승수라고 명시돼 있다. 김승수는 지난 2013년 이재현 CJ그룹 회장 경영 비리 관련 검찰 수사 당시 범행 핵심 인물로 지목된 CJ제일제당 중국총괄 부사장이었다. 김 부사장은 이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최측근 중 하나로 2000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그룹 계열사 재무관리와 이 회장 재산 관리 등을 담당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고소장 내용에 따르면 피의자 이재현 회장은 살인미수 ,폭력행위등처.. 2022. 8. 23.
여성 1인 가구 범죄 막자…서초구 '온라인 범죄예방교실' 제공 [1코노미뉴스=]여성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를노린 각종 범죄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경찰청 자료를 보면 2019년 기준 주거침입죄 발생이 1만2287건으로 5년 만에 60%가량 증가했다. 이는 여성 1인 가구의 불안감을 높이고, 삶의 질 하락으로 이어지기 쉽다. 이에 서초구는 서초경찰서·방배경찰서와 함께 '1인 가구를 위한 범죄예방법! 경찰서 사람들' 동영상을 제작해 이번 달부터 서초 1인 가구 지원 센터 유튜브 채널 '서초싱글 Talk'을 통해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1인 가구를 위한 범죄예방법! 경찰서 사람들' 동영상은 여성 1인 가구에게 주로 발생할 수 있는 주거침입, 스토킹, 보이스피싱, 데이트폭력 등을 다루고 사전예방을 위한 해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일반 시민들이 알기어려운 수사용어 .. 2021. 5. 18.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 여전히 '솜방망이' 건물 벽 타고 침입한 남성 '집행유예' #. 16일 서울서부지법 형사8단독 이영훈 부장판사는 주거침입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7월 31일 새벽 5층에 있는 본인의 주거지 벽을 타고 옆집 20대 여성의 주거지로 침입했다. 혼자 살던 피해 여성이 잠에서 깨면서 발각돼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재판부는 "범행 전력이나 방법, 경위에 비춰 죄질이 불량하다"며 "다만 범행을 인정하고 뉘우치는 점, 피해자와 합의한 점은 유리한 정상으로 참작한다"고 판결했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이번 판결은 아쉬움을 남긴다. 여성 1인 가구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거침입에 대한 강력 처벌이 필요하다는 사회적 요구가 커지고 있어서다. 1인 가.. 2021. 3. 17.
경찰청·여가부, 여성 1인 가구대상 범죄예방 사업 공동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찰청과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내 여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범죄 예방 기반시설 구축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두 기관은 여성 1인 가구들이 느끼는 불안 요소인 '침입 범죄'를 예방하고자 지난달 여성친화도시를 대상으로 사업 운용 지역을 공동 심사해 ▲경기도 양주시 ▲부산시 남구 ▲광주시 서구 ▲충청남도 공주시 등 4개 지역을 선정했다. 이 밖에도 5월부터 각 지역 경찰서는 지역별 여성 1인 가구 50곳씩 총 200가구에 방범창 등 방범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여성범죄예방 기반시설 구축'을 위해 전국 여성 안심 귀갓길에 대한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여성 1인 가구 침입방지시설을 설치하는 신규사업 등을 추진하여 여성이 안심하고 거주할 .. 2020. 5.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