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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인천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모델'개발 사업 추진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인천광역시는 고령화 시대 노인 인구의 증가와 특성 다변화를 고려한 새로운 시장형 노인일자리 모델을 개발해 내년 현장 적용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는 베이비부머의 선두세대인 1955년생이 노년기에 진입한 시기이며 시장형 노인일자리는 만 60세 이후부터 활동한다는 점을 고려해 베이비부머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 노인일자리 개발이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했다. 시는 노인일자리 개발로 지역주민의 욕구에 부합하고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인천시 맞춤형 노인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인천시고령사회대응센터를 통해 '인천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개발 전략' 정책연구과제를 수행하여 새로운 노인일자리 모델 18개를 개발했다. 시가 선보인 모델은 대표적으로 ▲케이터링 서비스 ▲1.. 2020. 8. 18.
한화건설, 9천억 규모 대전역세권 개발사업 '우선협상자' 선정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한화건설이 주관사로 나선 한화계령컨소시엄이 총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의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한화건설은 작년 1조8000억원 규모의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수주에 연이어 대형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대전역세권 개발사업'은 대전시 동구 정동과 소제동 일대 재정비촉진지구 92만㎡ 대전역에 인접한 복합 2-1구역 상업복합용지 약 3만㎡를 복합 개발하는 사업이다. 한화계룡콘소시엄은 연면적 35만㎡, 총사업비 9000억원 규모의 주거, 판매, 업무, 문화, 숙박 등 복합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사업 주관사로 한화역사, 한화에스테이트 등 한화그룹 계열사와 계룡건설 등 지역건설사 및 하나금융그룹과 컨소시엄을 맺고 공모에 참여했다. 한화계.. 2020. 7. 3.
수주 의지 드러낸 현대건설…'한남3구역 제안서' 뭘 담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건설은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고 수주전을 본격화 했다. 한남3구역은 38만6395.5㎡ 규모의 재개발 사업으로 공사비만 1조8881억원, 총 사업비는 7조원에 달하는 초대형사업이다. 지하 6층~지상 22층, 197개동 총 5816가구 규모 아파트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현대건설, GS건설, 대림산업이 시공권을 두고 다툼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수주 경쟁 과열로 제재를 받으면서 시공사 선정이 지연된 상태다. 조합은 지난 18일 시공사 선정에 뛰어든 3사의 입찰 제안서를 개봉, 정기총회, 합동설명회 등을 거쳐 내달 시공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입찰에 뛰어든 3사 중 현대건설은 '디에이치 한남'을 제안하며 "지난해 국토부, 서울시의 ..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