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문식 칼럼]노년의 두려움 극복하기
[1코노미뉴스=우문식 교수] 5월은 가정의 달이다. 5월 5일을 제외한 8일 어버이날, 15일 스승의 날, 21일 부부의 날은 성인의 날이며 중년, 노년을 위한 날이기도 하다. 최근 수명이 빠른 속도로 연장되면서 청년, 중년, 노년의 기준도 명확히 설정되지 않은 상태다(필자는 우리나라 노인 연령규정에 따라 노년을 65세 이상으로 함). 얼마 전 미스터트롯의 진(眞)이 된 임영웅 씨가 불러 인기를 얻었던 노년의 부부를 그린 의 원작자도 지금은 그 배경이 80대 이야기라고 한다. 노년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가사도 과거의 추억 속에 애절한 사랑을 담고 있지만, 이별이란 상실과 노년의 외로움, 미래의 불안과 두려움도 담겨 있다. 노년에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긍정적 경험(행복, 성취감, 자부심, 감사한 일들)을..
2020. 5.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