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가전4

"혼자여도 좋다" 혼설족 겨냥한 상품 '봇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도 코로나19로 설 연휴 동안 ‘집콕’,‘혼설족’(혼자 설날을 보내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에 홀로 지내는 명절을 선택하겠다는 이들이 늘면서 이들을 겨냥한 업체들의 움직임도 빨라졌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코로나로 고향에 가지 않는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직장인 1434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의 설 연휴’ 조사결과 설 연휴 고향 방문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이 63.4%라고 지난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추석(57.7%) 명절보다도 5.7%p나 높은 수치다. 귀향을 하지 않는 이유로는 ‘코로나 19로 이동 및 친지가 모이는 것이 부담스러워서’(65.9%, .. 2021. 1. 29.
전자랜드, '집콕' 증가에 PC·TV·안마의자 판매량 증가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전자랜드는 '집콕' 확산으로 관련 가전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자랜드가 올해 2월 1일부터 6일까지 관련 가전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기대비 PC는 56%, TV는 11%, 안마의자는 9% 판매 성장을 기록했다. 드라마·영화는 물론 공연이나 콘서트까지 집에서 즐기는 '뉴노멀' 문화생활 트렌드가 편안하게 집에서 콘텐츠를 관람할 수 있도록 돕는 가전들의 판매량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전자랜드는 파악했다. 특히, PC는 높은 활용도와 재택근무, 온라인 개학의 영향까지 받아 가장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TV는 큰 화면으로 생생하게 영화나 콘서트 영상을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으며, 아울러 휴식과 건강까지 챙기는 소비자들은 안마의자를 구입하는 경향.. 2020. 8. 12.
신일전자, 1인 가구 타깃 '미니 의류 건조기' 출시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종합가전 기업 신일전자는 1인 가구에게 효율적인 '미니 의류 건조기'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신일전자 미니 의류 건조기는 3kg 용량의 제품으로 작은 평수에 거주하면서 공간의 효율성이 필요한 1인 가구 또는 소가구가 사용하기 좋다. 특히, 전기식 건조방식으로 베란다, 주방, 서재 등 전원이 연결되는 공간이면 어디든 사용할 수 있다. 고효율 PTC 히터를 채용해 강력한 열풍으로 빨래를 건조해주고, UV램프를 통해 섬유 속 보이지 않는 세균까지 살균해준다. 아울러 표준, 소량, 탈취 3가지 기능을 갖추고 있어 편의에 따라 원하는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표준 코스는 두꺼운 의류나 많은 양의 의류, 소량 코스는 수건이나 일반 의류, 탈취 코스는 장마철 눅눅해진 옷을 탈취하기 좋.. 2020. 8. 4.
전자랜드, '파워센터 송현점' 신규 오픈…다양한 사은품 마련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전자랜드는 대구시 달서구 성당동에 '파워센터 송현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파워센터 송현점'은 다양한 가전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체험형 프리미엄 매장이다. 1층에는 PC, 노트북, 모니터 등 컴퓨터와 관련된 가전을 모았다. 이어 2층에는 TV존과 건강가전존과 함께 소파와 테이블, 11대의 안마의자를 배치해 쇼핑과 동시에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3층에는 최근 편리미엄 트렌드로 주목받는 식기세척기 등 주방가전들과 의류관리가전을 집중 배치해 고객들이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손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밖에도 전자랜드는 오픈을 기념해 할인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한다. 11일 부터 14일까지 4일간 가전제품 최대 할인폭으로 ▲TV 46% ▲에어컨 44.. 2020. 6.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