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충주시가 지역 내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반려동물 직업교육' 수강생을 오는 5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처럼 시는 지역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 유망 직종인 반려동물 산업시장에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청년세대 일자리 사업을 지원에 나섰다.
이밖에도 '요즘 뭐해? 행복하개 산다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반려동물 직업교육 과정과 ICT 산업을 접목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수강생들에게 알짜배기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시는 전했다.
수강생들은 ▲펫푸드 ▲펫코드 ▲반려동물행동교정사 과정을 수강한 후 공통교육인 소셜마켓 셀러 교육을 받게 된다.
모집인원은 펫푸드 15명, 펫코디 15명, 반려동물 행동교정사 과정 20명 등 총 50명이다.
희망자는 충주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해 평생학습관을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안종훈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 수강생들이 취·창업에 그치지 않고 SNS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판로개척과 반려동물 ICT산업에 대응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한 평생학습사업을 지속 발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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