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대전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0년 인구주택총조사 등록센서스 방식 집계결과에 따르면 시도별 1인 가구 비율은 대전이 36.3%로 가장 높고, 경기가 27.6%로 가장 낮았다. 전년 대비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게 증가한 지역도 대전(2.6%포인트 ↑)이다.
구체적으로 서울 1인 가구 비율은 34.9%, 부산 32.4%, 대구 30.9%, 인천 28.3%, 고아주 32.4%, 대전 36.3%, 울산 27.7%, 세종 31.3%, 경기 27.6%, 강원 35.0%, 충북 34.8%, 충남 34.2%, 전북 33.8%, 경북 34.4%, 경남 30.9%, 제주 31.1%다.
1인 가구 비율이 30%를 밑도는 지역은 인천, 경기, 울산 단 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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