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변화와 혁신 도전! 연봉 3배 올리기 십계명’ 강연

• 8월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서 진행

사진=권영찬 교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백광 권영찬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 교수가 오는 8월부터 어려움 속에서 자존감을 높이면서 영업매출을 늘리는 방법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29일 권 교수는 8월 중순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코로나19 시대를 맞은 변화와 혁신 도전! 연봉 3배 올리기 십계명’ 강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대기업 영업사원에게 자신의 30년 방송 노하우와 홈쇼핑 매진 노하우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광 교수는 "연예인도 큰 범위 내에서 보면 시청자들에게 보이지 않는 영업행위를 하는 대상이며, 여러 방송국과 프로그램의 담당 PD들과 작가 그리고 많은 스텝들과 소통을 해야 된다. 그것 또한 영업의 한 행위"라며 "영업이 그 기업의 꽃이기에 여러분의 열정이 회사를 발전시킨다"고 응원했다. 

이어 "코로나19 시대를 맞이해서 전 국민이 힘든 상황 속에서도 자영인과 소상공인 그리고 영업사원들의 힘든 목소리가 청와대 청원게시판을 비롯해서 다양한 곳에 전해지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비대면 영업을 지속해야하기 때문에 매출은 당연히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매출 1위를 달리는 영업사원과 함께 2미터씩 떨어져서 줄을 서며 기다리는 맛집은 계속 나타나고 있다. 물론 전체적인 매출은 떨어졌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는 비법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백광 교수는 2009~2010년 박지성 선수의 국내총괄 마케팅 이사와 2009~2012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 이사, 1999~2005년 한경희 스팀청소기 홈쇼핑 마케팅을 맡으며 마케팅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또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커넬대학교 한국캠퍼스 상담학과의 교수로 있으면서 연예인들과 스포츠 선수들의 심리, 상담, 코칭전문가 양성을 위해서 앞장서고 있다. 연예인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연예인 자살 예방 상담센터’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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