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sk8

유료방송, 2·3위 싸움만 남나…KT, '과점' 부담 남아 LGU+ '꼴찌 반란' 절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유료방송 합산규제란 족쇄가 풀리자 KT가 현대HCN을 인수, '왕좌'를 넘보던 LG유플러스·SK텔레콤과 격차를 벌렸다. 합산규제는 IPTV·유선방송·케이블TV를 합산한 시장점유율이 전체 유료방송시장 33%를 넘지 못 하도록 정한 규제다. 3년간 한시적으로 운영 후 현재 일몰됐다. KT는 앞서 2018년 딜라이브 인수를 시도했으나 이 규제에 발목이 잡힌 바 있다. 이후에도 KT는 유료방송시장 1위 사업자 지위를 유지해 왔지만 지난해 LG유플러스가 CJ헬로를 인수하면서 왕좌를 위협받았다. 유료방송시장에 M&A 매물이 줄줄이 나온 상황을 고려하면 KT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여기에 KT스카이라이프의 경우 위성방송 가입자 이탈 가속화란 큰 숙제도 .. 2020. 7. 28.
최태원 회장 "인센티브 효과 확인 향후 정책화, 국제화 노력"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SK가 사회적 기업 등 사회적 가치 창출을 추구하는 기업들의 '착한 일'(사회성과)을 화폐단위로 측정한 뒤 이에 비례해 현금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프로그램 실시한다. ‘착한 일을 하는 기업에 보상을 부여하면 기업은 재무안정성을 꾀할 수 있고 더 많은 사회성과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는 최태원 SK 회장의 철학을 바탕으로 2015년 처음 만들어졌다. SK는 스타스테크를 비롯한 200개 기업이 2019년 사회성과인센티브 프로그램에 참여, 598억원 상당의 사회성과를 창출한 것으로 측정됐으며 이를 보상하는 개념으로 인센티브 106억원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문제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을 바탕으로 2017년 설립된 스타스테크는 불가사리 추출 성분을 활용한 .. 2020. 5. 25.
최태원 SK그룹 회장, 소속 선수 격려 "스포츠야말로 각본없는 드라마"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올림픽 연기, 리그 중단, 무관중 경기 등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SK 스포츠단 선수들을 격려하고 나섰다. 4년간 밤낮없이 준비해왔던 올림픽 연기로 낙심했을 핸드볼 선수를 비롯해 여러 종목의 SK 스포츠단 선수들의 근황을 일일이 챙기면서 힘을 실어준 것이다. SK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7일 오후 SK슈가글라이더즈(핸드볼) 김온아, SK호크스(핸드볼) 김동철, 제주유나이티드(축구) 정조국, SK나이츠(농구) 김선형, SK텔레콤 장애인사이클팀 류민호 감독, SK와이번스(야구) 하재훈 등 6명과 화상으로 만나 “스포츠단 선수들 모두 처음 경험해보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국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들었다”면서 “과거와.. 2020. 5. 8.
SK텔레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앞두고 이동량 전년수준 회복"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를 앞둔 지난달 25, 26일 국민 내비 T맵(T map)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용자들의 이용이 지난해 수준으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1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지난 주말 T맵 이용자들의 길안내 요청건수는 2,470만여 건으로, 지난해 4월 마지막주 주말 요청 건수와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된 분위기 속에 이동량이 대폭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히 지난 주말 검색요청 주요 목적지는 ▲스타필드 하남 ▲여주 신세계아울렛 ▲김포 현대아울렛 ▲파주 신세계아울렛 ▲이케아 광명 순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크게 감소했던 실내 쇼핑몰의 검색이 다시 예년 수준.. 2020.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