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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식구 또 다른 가족 '어느가족_은평', 사회주택 가보니 입주자 "역세권 넓은 주택" 주거안정과 주거권 보장 "삶의 질이 높아졌다. 안전에 민감한 여성 1인 가구에 제격이다. 자신만의 쾌적한 환경에서 저렴한 임대료를 지불하고 있다는 것 자체가 좋은 점이다" 지난 2일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의 사회주택 (서울시 리모델링형 사회주택)에서 만난 시설 관계자의 말이다. 증산동 어느가족_은평은 서울시 SH공사에서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민간 임대 사업자가 시설 관리 운영하는 사회주택이다. 사회주택이란 자치단체가 구입한 부지를 저렴한 비용으로 사업자에게 빌려주면 사업자가 임대주택을 건설해 시세보다 낮은 비용으로 저소득층에게 빌려 주는 주택 제도를 말한다.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청년세대의 주거비 부담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주거안정과 주거권을 보장하는 지속가능한 주거대안으로.. 2021. 12. 3.
[시민RE:] 반박에 반박, SH공사 '땅장사' 논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H공사가 오는 30일부터 공급하는 위례신도시 A1-5블록과 1-12블록 공공분양이 논란이 되고 있다. 분양가격이 시세보다 저렴한 5~6억원대로 책정돼 이른바 '로또' 물량으로 주목받는 한편 SH공사가 '바가지'를 씌워 수익을 챙기려한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엇갈렸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위례신도시는 참여정부 당시 집값 안전을 위해 군부대를 이전해 개발한 신도시다. 수용가격은 3.3㎡당 400만원, 택지개발비 등을 포함한 조성원가는 3.3㎡당 113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택지조성원가에 제세공과금, 금융비용, 용적률 등을 고려한 아파트 3.3㎡당 토지비는 650만원이고, 여기에 적정건축비 600만원을 추가하면 적정분양가는 3.3㎡당 1250만원이란 계산이 나온다고 .. 2020. 11. 27.
[시민RE:] SH공사 위례 분양, 로또 아닌 바가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SH공사가 위례신도시 A1-5·1-12블록 분양으로 가구당 2억원씩 바가지 분양해 총 370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기려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은 26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SH 위례 바가지분양 중단 촉구 기자회견'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위례신도시는 참여정부 당시 집값 안전을 위해 군부대를 이전해 개발한 신도시다. 수용가격은 3.3㎡당 400만원, 택지개발비 등을 포함한 조성원가는 3.3㎡당 1130만원이다. 경실련은 이에 따라 택지조성원가에 제세공과금, 금융비용, 용적률 등을 고려한 아파트 3.3㎡당 토지비는 650만원이고, 여기에 적정건축비 600만원을 추가하면 적정분양가는 3.3㎡당 1250만원이란 계산이 나온다고 주장했다. SH공사는 해당 단지 분.. 2020. 11. 26.
김세용 SH공사 사장, 정부 정책 역행?... '다주택자' 논란 들춰보니 용산 아파트·서교동 상가주택 소유…청담 아파트는 매각 제주 애월·인천 강화·전남 담양 등에 '토지'도 보유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천준호 더불어민주당(서울 강북갑)이 6일 '공직자윤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공직자 부동산이해충돌방지를 골자로 한다.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투기 근절책을 추진 중인 상황에서 솔선수범해야 할 고위 공직자들이 부동산을 대거 보유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지탄을 받자, 이를 보완할 법안을 발의한 것이다. 법안에는 1가구 2주택 이상 다주택을 소유하고 있거나 고액의 부동산을 보유한 경우 부동산의 직무관련성 심사를 받도록 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민 인식도 악화되고 있다. 최근 리얼미터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국민 74%가 다주택자 고위공직자의 부동산 업무를 배제해야 한.. 2020.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