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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철 LG화학 부사장 중대사고 제로 도전, 한 달만에 '실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사장의 중대사고 제로 도전이 한 달도 안 돼 실패 위기에 놓였다. 지난 4일 여수국산업단지 내 NCC공장에서 일하던 LG화학 직원이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어서다. 사고원인에 따라 LG화학은 올해도 중대재해사고 사업장이 될 수 있다. 5일 LG화학에 따르면 여수공장 직원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45분경 현장에서 전기판넬을 점검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20대 청년 근로자로 알려진 A씨는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조사결과 안전수칙 위반이 발견되면 LG화학은 중대재해 사업장이 된다. 내년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할 경우 사업주 등은 1년 이상.. 2021. 8. 5.
신학철 LG화학 부사장 중대사고 제로 도전, 한 달만에 '실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학철 LG화학 부사장의 중대사고 제로 도전이 한 달도 안 돼 실패 위기에 놓였다. 지난 4일 여수국산업단지 내 NCC공장에서 일하던 LG화학 직원이 감전사고로 목숨을 잃어서다. 사고원인에 따라 LG화학은 올해도 중대재해사고 사업장이 될 수 있다. 5일 LG화학에 따르면 여수공장 직원 A씨는 지난 4일 오전 10시45분경 현장에서 전기판넬을 점검 중 감전사고를 당했다. 20대 청년 근로자로 알려진 A씨는 사고 발생 직후 현장에서 심폐소생술 조치를 받고 병원으로 긴급후송했지만 끝내 사망했다. 조사결과 안전수칙 위반이 발견되면 LG화학은 중대재해 사업장이 된다. 내년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르면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위반해 사망자가 1명 이상 발생할 경우 사업주 등은 1년 이상.. 2021. 8. 5.
LG화학 왜 이러나... 해외·국내 잇따른 사고에 '안전불감증'논란 LG화학대산공장 폭발사고...1명 숨지고 2명 화상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LG화학이 또 한 번 머리를 숙였다. 인도 사고에 이어 국내에서도 폭발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LG화학대산공장에서 19일 폭발사고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2명이 화상을 입었다. 이에 LG화학 측은 사과문을 발표하고,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LG화학 측은 사과문을 통해 "이번에 발생한 사고로 인해 피해 입은 분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화재사고는 촉매포장실에서 발생한 것으로 정확한 경위는 조사 중에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고 발생 즉시 공장 자체 소방대 및 응급차가 출동해 화재 진압 및 현장조치를 실시했고, 추가적인 사고 및 피해가 없도록 조치했다. 당사는 사고 수..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