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SG2

[기자수첩] ESG 경영에 푹 빠진 재계... 공염불로 끝나선 안돼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어느 분야나 유행이 있다. 재계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ESG 경영이 재계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기업의 금과옥조인 재무상태도 중요하지만 비재무적 가치도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하다는 인식이 때문으로 해석된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이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lity)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인식됐던 비재무적 요소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투자의 최우선 순위를 ESG로 발표하고 이를 평가리스트에 반영하며 화제가 됐다. 상황이 이렇자 국내 주요 기업.. 2021. 4. 22.
[ESG선도기업] 박차훈 새마을금고 회장 "위기를 디딤돌 삼아 스마트한 도약 나설 것"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자산 200조 시대를 열어낸 저력으로 새로운 100년의 걸음을 시작하다" 취임 3주년을 맞은 박차훈 중앙회장이 '소통의 리더십'을 통해 새마을금고의 체질을 바꿨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는 지난해 자산 200조를 돌파하면서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도 놀라운 성과를 이뤄냈다. 이런 성과는 2012년 100조 원 시대를 맞이한 후 8년 만이다. 박 회장은 새마을금고 고객의 특성을 고려한 디지털 전환에 집중하고 있다. 영세 새마을금고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비금융사업 진출을 추진해 회원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거래환경을 제공해 새마을금고 역량을 최대화한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모바일 전자화폐 등 디지털 페이먼트 강화 등 언택트 시대에 맞는 금융 환경 구축, 태블릿.. 2021. 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