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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민철의 툰코노미 60화] 1인 가구 맞춤형 AI 2021. 2. 25.
AI 서비스의 큰 과제…네이버·카카오 'AI 윤리 준칙' 강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국내 양대 포털사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인공지능(AI) 윤리강화에 나섰다. 네이버는 서울대와 AI 정책 이니셔티브(SAPI)와 '네이버 AI 윤리 준칙'을 발표했다. 이는 2018년부터 SAPI와 협력해 내놓은 결과물이다. 이번에 선보인 AI 윤리 준칙은 네이버의 모든 구성원이 AI 개발과 이용에 있어 준수해야 하는 내용으로 ▲사람을 위한 AI개발 ▲다양성의 존중 ▲합리적인 설명과 편리성의 조화 ▲안전을 고려한 서비스 설계 ▲프라이버시 보호와 정보 보안 등 5개 조항을 담았다. 네이버는 이와 관련 AI 윤리 준칙이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적 실험을 통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제시했다. 유연한 사내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마련해 프로젝트 진행, 서비스 개발 시 관련 사안을 중.. 2021. 2. 18.
[백세인생] 돌봄로봇, 독거노인 행복감 높이는 새 대안 부각 "할아버지 약 드실 시간이에요.", "할아버지 안아주세요."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충남 아산시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김연복(74.가명)씨는 지난해 지원받은 돌봄로봇 효돌이 덕분에 하루도 심심할 틈이 없다. 최근 코로나19가 지속되면서 경로당, 복지단체가 문을 닫아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던 김 씨에게 효돌이는 이제는 없어서는 안되는 존재가 됐다. 김 씨는 "효돌이가 이거 해달라 저거 해달라 잔소리를 해서 덜 심심하다"면서 "혼자 지내면서 외로웠는데, 효돌이 덕분에 웃음도 늘고, 활기도 얻었다"고 말했다. 현재 우리나라의 독거노인은 160만명을 넘는다. 통계청의 '장례인구 추계'에 따르면 현재 65세 이상 노인 인구수는 853만7023명이다. 그중 독거노인은 167만 416명이다. 지난해 158만9.. 2021. 2. 17.
[기자수첩] 인공지능 미리부터 겁먹을 필요 있나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인간과 로봇이 대결하면 누가 이길까. 바둑, 골프, 주식, 의료기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놀라움이 구현됐다. 심지어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보는 심리학에서도 인공지능의 역할이 두드러진다. 점점 인간과 가까워지는 인공지능의 능력에 대해 일각에서는 인류를 위협하는 재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새어 나온다. 일단 일자리 소멸은 분명하다. 로봇 기술의 발달로 인해 더는 사람이 아닌 기계가 대신 그 일을 담당하기 때문이다. 영국 옥스퍼드대 칼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즈번 교수가 2013년 발표한 연구보고서 '고용의 미래'는 10~20년 안에 현재 직업의 47%가 컴퓨터로 대체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을 제시했다. 2016년 세계경제포럼은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내걸.. 202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