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3기신도시2

[기자수첩] 사전청약에 1인 가구 부글부글…언제까지 차별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정부가 3기 신도시 사전청약을 시작하면서 참아왔던 1인 가구의 분노가 다시 폭발했다. 심각한 역차별 논란을 빚는 현재 청약시스템이 3기 신도시 사전청약에 적용되어서다. 특히 공공물량 대부분을 특별공급으로 배정하면서 사전청약 시작부터 정부가 1인 가구를 배제한 것 같다는 불만이 팽배하다. 최근 청와대 국민청원에도 이러한 내용이 올라왔다. 20년가량 청약저축을 납입한 1인 가구인 청원인은 "혼자 산다는 이유로 청약 당첨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 것은 억울하다"는 내용의 청원글을 올렸다. 이 같은 불만은 이미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사실 정부가 청약제도에 손을 대는 순간마다 나왔다. 국가유공자, 장애인, 신혼부부, 다자녀가구, 노부모 부양자,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이전기관 종사자 등 .. 2021. 7. 21.
LH, '3기 신도시 친환경 충전인프라' 구축 협력체계 마련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LH(사장 변창흠)는 24일 진주 LH 본사에서 전기차 충전설비 전문업체 ㈜대영채비와 함께 ‘친환경 복합 전기충전 플랫폼 실증단지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3기 신도시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복합 전기충전 플랫폼’ 사업화모델 개발과 실증단지 구축을 위한 협력관계 강화차원에서 이뤄졌다. 친환경 복합 전기충전 플랫폼은 기존 전기차 충전소와 차별화되는 복합시설로, 태양광발전시설·ESS(에너지저장시설)·연료전지 등 친환경 발전설비를 통해 전기자동차 및 퍼스널모빌리티(PM) 등 다양한 기기의 전력공급원으로 활용된다. 또 PM공유, 차량정비, 세차·주차장 등의 부대서비스를 비롯해 카페·편의점, ICT체험공간 같은 편의시설을 하나의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는 .. 2020.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