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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7

[연말기획] 1코노미뉴스가 뽑은 2021년 1인 가구 10대 뉴스(上) 올해는 예년보다 '혼삶('혼자 사는 삶)이 주목받았다.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이 2년째 이어지면서 1인 가구 수가 늘었고, 사회·복지 정책의 사각지대가 더욱 두드러졌다. 부족하지만 1인 가구 맞춤 대책도 차츰 시행됐다. [1코노미뉴스]는 2021년을 돌아보며 1인 가구가 놓치지 말아야 할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편집자 주 ◇1인 가구 비중 31.7%…1인 세대 40.1% 하나의 주택에서 혼자 사는 사람을 뜻하는 1인 가구. 2020년 기준 1인 가구 수(통계청 인구주택총조사)는 664만3000가구로 전체의 31.7%를 차지했다. 전년 대비 숫자는 약 8%, 비중은 1.5%포인트 증가했다. 1인 가구 수를 유추해 볼 수 있는 또 다른 통계는 세대수다. 2021년 기준 주민등록상 1인 세대 수는 936만.. 2021. 12. 20.
재계 신축년 신년사 화두, '변화·고객·사회적 책임'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신축년(新丑年), 새해를 맞은 재계 총수들이 일제히 신년사를 내놨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기업이 나아갈 방향과 전략이 여기에 담겼다. 대체로 총수들은 급변하는 산업 패러다임에 맞춘 변화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21년은 '신성장동력으로의 대전환'이 이뤄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며 도전과 변화를 강조했다. 또 고객존중의 기본인 '품질과 안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현대·기아차가 최근 신차 출시로 인기몰이를 하는 것과 반대로 신차를 중심으로 끊임없이 결함이 드러나면서 대대적인 리콜이 이어지고 있어서다. 정 회장은 "품질과 안전은 특정 부문만의 과제가 아니다"며 "그룹 전 부문의 임직원과 협력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일치단결해 품질과.. 2021. 1. 4.
[연말기획]신축년 1인 가구 알쓸신잡-(上) 앞서 [1코노미뉴스]는 올해 처음으로 정부가 발표한 1인 가구 정책의 주요 과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그 결과 단기 과제 중 지연되거나 계획 자체가 틀어진 경우가 여럿 드러났다. 이는 사회·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있는 1인 가구에게 실망감을 주기 충분했다. 다행히 중장기 과제는 대체로 순항 중이었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새해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되기를 바라며 신축년 달라지는 제도를 다루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2021년은 문재인 정권에서 추진한 다양한 정책이 결실을 보는 해다. 경제·사회 전반에 걸쳐 변화하는 제도가 많다. 특히 1인 가구를 대상으로 한 생활기반별 맞춤 정책 일부가 시행되면서 정책 체감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내년부터 생.. 2020. 12. 30.
[1인 가구 헬스케어] 신축년, 연령별 '소띠' 건강관리법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2021년은 신축년(辛丑年)이다. '흰 소의 해'로 불린다. 소는 '행운', '수호'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백신(vaccine)의 어원도 암소를 뜻하는 라틴어 배카(vacca)에서 유래됐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만큼 신축년에는 건강 관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다가올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김노현 자생한방병원 원장의 조언을 토대로 연령별 '소띠'생의 건강관리법을 다뤄봤다. 먼저 젊은 시니어 1961년생 소띠다. 새해 환갑을 맞는 연령이다. 신체적으로 노화가 가속화하는 시기이기에 각종 근골격계 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특히 급속도로 늘고 있는 척추관협착증을 조심해야 한다. 척추의 퇴행으로 인해 척추 중앙의 신경 통로인 척추관이 좁아지면.. 202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