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반상1 코로나 한국식 식사문화 바꿨다…1인 좌석·메뉴 '혼밥' 대세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됨에 따라 식사문화에도 변화가 생기고 있다.지금까지 가정이나 일반 식당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는 차려진 반찬, 국을 함께 떠먹는 장면이었지만 코로노19 사태를 계기로 위생에 더욱 신경쓰면서 '개인별 음식 먹기' 문화로 바뀌고 있다. 외식업계에서도 서로 간의 간격을 두는 등 위생적이면서도 각자 본인의 음식만을 먹을 수 있는 1인 반상과 1인 메뉴를 적극적으로 제공하는 모양새다. 28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코로나19를 계기로 여럿이 함께 먹었던 밥상이 철저하게 개인으로 바뀌고 있다. 혼밥은 물론 1인 메뉴에 1인 좌석을 기본으로 한다. 전문가와 외식업계 관계자들은 그동안 코로나19 발생 이후 하나의 찌개, 반찬을 여러.. 2020.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