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고령자1 [정희선 칼럼] 日, 코로나로 지친 1인 고령 가구 위한 다양한 대책들 [1코노미뉴스=정희선]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령자들의 건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외부 활동과 외출의 빈도가 급격히 줄어들고 재활 시설이 운영을 중지하는 등 고령자들이 신체를 움직일 기회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특히 1인 고령가구는 신체적 건강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 기회도 줄어들어 정신 건강마저 악화되는 경우도 있다. 고령자의 커뮤니케이션 부족은 심한 경우에는 치매로 진행되기도 한다. 최근 일본에서는 고령자들의 ‘코로나 노화’를 막기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등장하고 있다. 쇼핑하면서 재활 활동 쇼핑과 재활을 결합한 새로운 콘셉트의 소위 ‘쇼핑 재활’이 주목을 끌고 있다. 고령자가 슈퍼마켓에서 쇼핑을 하면서 재활훈련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다. 쇼핑 재활은 다.. 2020.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