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1 1인 가구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號 취임 100일, 바뀐 점 있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1인 가구를 1호 공약으로 내세웠던 오세훈 시장이 취임 100일을 맞이했다. 이로써 서울시는 시장 직속 정규 조직인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구성하고 1인 가구 정책 방향 모색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 테스크포스(TF)를 통해 1인 가구 지원정책을 꾸려왔다. 1인 가구 특별대책추진단은 시장 직속이라는 점에서 더욱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시의회 심의를 거쳐 추가경정예산 27억 원을 확보했다. 서울시가 1인 가구에 속도를 내는 까닭은 서울 전체 인구수는 줄어든 반면 혼자 거주하는 '1인 가구'가 늘어난 이유다. 통계청이 발표한 서울시의 1인 가구 수는 2019년 기준 129만 9,787가구로 전체 가구 수(404만.. 2021. 7.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