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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지원확대2

서울시민 33.3% '1인 가구'인데…정책 발목·예산 삭감 왠말 시장 직속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 두 달 늦어진 7월19일 출범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은 1인 가구 지원 확대였다. 당선 직후 오 시장은 1인 가구 지원을 위한 시장 직속 전담조직 신설과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결정했다. 그러나 취임 100일이 다가오는 지금 오 시장의 발목은 서울시의회에 잡혀 '제자리걸음'하고 있다. 서울은 시민 10명 중 3명 이상이 1인 가구다. 서울시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이 전체의 33.3%에 달한다. 이 중 청년이 41.2%로 절반에 가깝고, 노인과 중장년이 22.6%, 16.2%를 차지한다. 1인 가구 서울시민이 느끼는 삶의 만족도는 58.3% 수준이다. 이러한 조사를 기반으로 서울시는 안전, 질병, 빈곤, 외로움, 주거 등을 중점으로 1인.. 2021. 6. 28.
오세훈 첫 추경…민생·청년·1인 가구 지원 확대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서울시가 오세훈 시장 취임 후 첫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총 4조2370억원 규모로, 민생경제 회복, 청년·1인 가구 지원 확대 등이 담겼다. 25일 서울시는 총 4조2370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안을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서울시 예산은 기존 40조4124억원에 10.5%를 더한 44조6494억원이 책정됐다. 크게 추경 에산은 민생회복(3360억원), 안심·안전(5008억원), 도시미래(4029억원) 등 3대 분야 11대 과제에 집중적으로 투자한다. 구체적으로 오세훈 서울시장의 1호 공약인 '1인 가구 지원 확대'가 담겼다. 혼자 살면서 아플 때 병원에 가는 것이 힘든 1인 가구를 위해 '병원동행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 안전에 취약한 1인 가구.. 202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