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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건강에 투자하세요"…1인 가구, 정신건강 프로그램은? 정부·지자체·민간, 770개 프로그램 운영 '정신건강'은 1인 가구 정책에서 빠지지 않고 강조된다. 자발적 1인 가구와 달리 비자발적 1인 가구는 '혼자'라는 사실만으로도 우울증 등 정신적 고통에 취약한 경우가 많아서다. 실제로 1인 가구의 자살률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이에 1인 가구의 정신건강을 챙기는 것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 [1코노미뉴스]는 오는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정부와 지자체가 추진하는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매년 10월 10일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정된 '정신건강의 날'이다. 법정 기념일로 지정해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 스스로 자기주도적 정신건강 관리를 실천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처음.. 2021. 10. 8.
늘어난 수명, 중장년 1인 가구 '취약계층화' 막아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의료기술의 발달로 우리 국민의 수명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세와 고령화를 감안하면 전체 가구 중 홀몸 어르신이 차지하는 비중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중장년 1인 가구 정책 시행으로 고령화에 선대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4일 통계청의 2019년 생존표를 보면 2019년 현재 40세 남자는 향후 41.3년, 여자는 47.1년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년 대비 남자는 0.5년, 여자는 0.6년 증가한 수치다. 또 10년 전보다 남자는 3.3년, 여자는 2.6년 늘었다. 60세 남자의 경우 향후 23.3년, 여자는 28.1년 더 생존이 기대된다. 전년 대비 남자는 0.5년, 여자는 0.6년 증가한 것이다. 10년 전보다는 남자 2.6년, 여자.. 2020. 12. 4.
[인터뷰]김성영 양천구 1인 가구 지원센터장 "서울시 명확한 로드맵 제시해야" 서울시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1인 가구에 대한 각 자치구 센터 조사에 나섰다. 서울시는 1인 가구 지원사업 모니터링단을 설정하고 컨설팅 가이드라인을 실행했다. 서울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과 배제 및 어려움 등을 현장에서 일하는 실무자로부터 듣고자 했다는 게 컨설팅의 가장 큰 목적이라고 밝혔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이들을 직접 만나 1인 가구의 실태를 들어봤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서울시 양천구는 전체 176,680 가구 가운데 1인 가구가 49,104로 27.8%를 차지하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낮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양천구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인 가구에 대한 사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5일 양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만난 김.. 2020. 11. 6.
[인터뷰]이선화 성동지역자활센터장 "중·장년 1인 가구 70% 남성"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성동지역자활센터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이 가슴 설레는 경험을 했으면 좋겠어요. 우리가 어떨 때 가슴이 설렐까요? 사랑하는 연인을 만났을 때, 새로운 기대로, 너무 좋은 느낌으로, 가슴이 벅차오르는 감정으로 설레잖아요. 그렇게 이곳에서 내일의 희망을 보고, 기대하면서 설레는 마음을 갖게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럴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를 만들어가야겠죠"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 이선화 원장의 말이다. 서울성동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주민들의 자활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센터다. 현재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가 있다. 이 원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성동구지역자활센터의 1인 가구 활동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성동구지역자활센터는 1인 가구를 위..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