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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지원방안2

[박민선 칼럼]현 시점에서 1인 가구 위한 지원과 실태조사 필요한 이유 [1코노미뉴스=박민선]지난 11월 26일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2021~2025)’ 시안 공청회가 열렸다. 이번 공청회는 향후 5년(2021~2025년) 동안 우리 사회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에 따른 변화에 대응할 국가의 중장기정책목표와 방향을 설정하는 시안을 발표하는 자리로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2018년 말 발표된 제3차 저출산기본계획 수정안과 이어서 발표된 이번 제4차 저출산기본계획은 단순 목표치를 제시하는데서 벗어나 모든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패러다임 전환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가장 큰 차이점을 가지고 있다. 기존에 기획되고 발표되던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은 출산율 제고와 노인빈곤율 저하라는 두 가지 주요 목표하에 연관 세부목표들을 제시하고 각 목표별로 .. 2020. 12. 10.
[인터뷰] 우승호 대전시의원 "청년 1인 가구, 고독과 싸움"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청년 1인 가구를 살펴보면 고독과 싸움이다" 우승호 대전시의원의 말이다. 5년째 혼자 사는 우 시의원 역시 청년 1인 가구의 삶을 살고 있다. 1인 가구 관련 정책이 쏟아지는 가운데 우승호 시의원은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통해 1인 가구 지원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우 시의원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전시에는 19개 대학이 지역에 자리를 두고, 약 7,500여 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역량 있는 청년들을 교육하고, 매년 학교에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지만 일자리 부족으로 고향으로 돌아가거나 지역을 떠나며 인구가 유출되고 있다. 또한 대학을 졸업하고 머물렀다 가는 도시라고 생각하여 월세살이를 하더라도 전입신고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해 일부는 주소지 등록조.. 2020. 8.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