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전문기업1 지자체, 1인 가구 '삶의 질' 높인다…온·오프라인 프로그램 선봬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지자체가 코로나19 장기화 등 삶의 질이 떨어진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은 대부분 불규칙한 식생활이나 사회적 고립에 놓이기 쉽다. 12일 동대문구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1인 가구 전문상담, 자기돌봄교육, 여가생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대문구가 설치한 1인 가구 지원센터 '혼자살롱'을 통해 1인 가구가 일상 속에서 흔히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관계망 구성이나, 요리 프로그램, 운동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마련해 제공하고 있다. 먼저, 1인 가구 생활과 대인관계 문제를 상담해주는 '동일이의 비밀상담소'와 3인 이상 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자조모임 '늘벗'을 연중 상시 운영하고 있다. 또한 1인 .. 2021. 4.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