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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가구실태2

[인터뷰]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1인 가구 겪는 어려움 공감된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덕열 동대문구 구청장은 1인 가구가 겪게 되는 의식주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유 구청장은 [1코노미뉴스]와의 인터뷰에서 1인 가구로 살았던 젊은 시절을 떠올리며 이같이 말했다. "어릴 때 학업에 대한 열정만으로 상경해 신문보급소에 침낭을 놓고 생활 한 적이 있습니다. 또 대학에 들어가서는 부산에서 하숙 생활을 했었죠. 상경 후 결혼 전까지 혼자 살았던 시간이 있었기 때문에 최근 늘어가는 1인 가구들이 겪게 되는 의식주에 대한 어려움에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경험에서만 나오는 얘기는 아니다. 유 구청장은 동대문구의 1인 가구 실태를 거론하면서 맞춤형 지원 정책이 필요한 이유에 관해 대화의 물꼬를 텄다. "최근 몇 년간 동대문구 내 1인 가구가 꾸.. 2021. 7. 12.
1인 가구 지원 확대될까…지자체 정책 용역 '봇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지자체를 중심으로 1인 가구 지원 정책 마련 움직임이 활발하다. 1인 가구 시대가 도래하면서 인구 변화를 수용할 수 있는 사회체계를 마련하려는 것이다. 1인 가구 정책 추진의 첫 단계는 정책 수립을 위한 연구 용역이다. 최근 지자체별로 이러한 연구 용역이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전 유성구의 경우 1인가구 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들어갔다. 유성구는 1인가구 맞춤형 정책 발굴과 중·장기(21~25년) 비전과 전략을 담는 '유성형 1인가구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열었다.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는 용역에서 유성구 1인가구를 위한 정책과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중장기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 구청장은 "1인가구 친화도시 유성을 위한 .. 2021.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