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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ESG 경영에 푹 빠진 재계... 공염불로 끝나선 안돼 [1코노미뉴스=김미정 기자] 어느 분야나 유행이 있다. 재계도 예외는 아니다. 최근 ESG 경영이 재계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기업의 금과옥조인 재무상태도 중요하지만 비재무적 가치도 지속가능성을 위해 중요하다는 인식이 때문으로 해석된다. ESG 경영이란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다. 이와 같은 비재무적 요소들이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필요한 요소라는 점이다. 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Corporate Social Responsiblity)에 해당하는 내용으로 인식됐던 비재무적 요소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투자의 최우선 순위를 ESG로 발표하고 이를 평가리스트에 반영하며 화제가 됐다. 상황이 이렇자 국내 주요 기업.. 2021. 4. 22.
김한영 철도공단 이사장 취임…지속가능한 철도 교통 구현 적임자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국가철도공단 제7대 이사장으로 김한영 전 공항철도 사장이 16일 취임했다. 김한영 이사장은 철도구조개혁, 경쟁체계 도입, 제1차 철도망구축계획 및 철도산업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 그동안 철도 변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에 관여해온 전문가다. 이력을 보면 행정고시 30회로 1987년부터 공직을 시작해 건설교통부 철도정책과장, 국토해양부 항공정책실장, 교통정책실장, 공항철도 사장 등 교통분야 요직을 두루 거쳤다. 김한영 이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선언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철도교통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지금 지속가능한 철도중심의 교통체계를 열어 철도의 수송 분담률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친환경․저탄소 사회로의 전환도 가속화하는 등 제2의 철도 부흥기를 이끌.. 2021. 2. 16.
숲과나눔,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풀꽃' 4개팀 활동 시작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재단법인 숲과나눔은 2021년 상반기 시민 아이디어 지원사업 '풀씨'와 '풀꽃' 공모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선정된 팀들의 활동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팀당 연 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는 풀꽃(2단계) 5기에는 풀씨 활동(1단계)을 완료한 4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5기 팀은 지난해 하반기에 선정된 풀꽃 4기 2개 팀과 더불어 사회를 안전하고 건강한 곳으로 만드는 아이디어를 체계적으로 사업화할 예정이다. 풀꽃 5기 팀의 아이디어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출 서비스 구축과 고도화 프로그램 개발 ▲아파트 탐조(探鳥) 프로그램 ▲환경교육 연극 프로그램 모델 연구 및 플랫폼 개발 ▲종이팩 수명연장 프로젝트 등이다. 아울러 숲과나눔은 상반기 풀씨 6기 공모 결과도 발표했다. .. 2021. 2. 15.
한화 '클린업 메콩' 캠페인 뉴욕페스티벌 광고제 금상 수상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그룹이 베트남 메콩강 유역에서 진행했던 환경보호 캠페인 ‘클린업 메콩’이 뉴욕페스티벌 광고제에서 ‘친환경 PR(Public Relations:Best Use/Environmental Effort)’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미국의 클리오 광고제, 프랑스 칸 광고제와 더불어 세계 3대 광고제로 꼽히는 ‘뉴욕페스티벌’은 지난 4일(미국 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20년 광고 수상작들을 발표했다. 올해 뉴욕페스티벌에는 전세계 60개국에서 광고, 콘텐츠, 홍보제작물, 파트너십 등 기업 커뮤니케이션 전반에 걸친 수천여 작품들이 출품됐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을 통해 예선과 본선 심사가 진행됐으며, 시상식도 생략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의 ‘클린업 메콩’은 400여명의 전문.. 2020. 5.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