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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인생] 화성시, 홀몸어르신 '건강꾸러미' 지원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화성시는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제한된 홀몸어르신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일 남양읍을 시작으로 오는 11일까지 관내 홀몸어르신 중 국민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634명에게 왕골돗자리와 인견이불, KF94 마스크, 폭염 행동요령 안내문 등이 담긴 건강꾸러미를 전달할 방침이다. 소요 예산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금 3900여만원이 사용됐으며, 화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가 배송을 담당한다. 정승호 복지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복지관과 무더위 쉼터 등을 이용하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건강꾸러미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비대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개발·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2020. 8. 5.
화성시, 독거어르신 위한 'SK 인공지능 돌봄서비스' 호평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경기도 화성시는 SK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10월부터 독거어르신 200명에게 제공하는 '인공지능 돌봄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가 길어지면서 독거어르신의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인공지능 돌봄서비스로 제공하는 AI 스피커는 대화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되어 있으며, 24시간 동안 전등이 켜지지 않거나 출입문의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으면 관제센터로 알람을 보내는 역할도 한다. 또한 위급 상황시 "살려주세요"라는 말을 인식하여 소방당국에 구조 신고를 하기도 한다. 동시에 케어 매니저가 각 가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2개월에 한 번씩 직접 방문해 기기를 점검해 .. 2020. 5.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