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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로우] 2021년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올해 부동산시장은 격변의 시기였다. 집값에 전셋값마저 폭등하면서 수많은 대책이 나왔다. 정부는 내년도 부동산시장을 주목하고 있다. 그간 발표한 대책의 본격적인 시행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주택 소유자, 예비 청약자 등은 내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제도를 숙지해야 한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내년에는 세제, 청약, 제도, 공급 등 다방면에서 부동산시장에 변화가 예고됐다. 먼저 내년 1월부터는 양도세 과세 시 분양권도 주택으로 간주된다. 지금까지는 1세대 1주택자가 분양권을 보유한 상태에서 해당 주택을 양도하면 1주택으로 간주해 양도세 비과세 여부를 판단했다. 하지만 2021년 1월 1일부터 신규 취득한 분양권은 주택수에 포함해 과세 여부를 따진다. 단, 1세대 1주택자가 이사 등.. 2020. 12. 18.
우려가 현실로…원룸 월세 '반등', 1인 가구 주거 불안 심화하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1인 가구 10집 중 4집은 월세에 산다. 무려 246만 가구가 월세 세입자다. 또 1인 가구 10집 중 8집은 연소득이 3000만원 이하다. 이들은 월세로 60만원 미만을 낸다. 서울의 경우 60%가량이 월 30~60만원을 주거비로 소비한다. 이는 1인 가구의 주거비 부담이 높다는 의미다. 또 월세 상승이 1인 가구에 미치는 파급 효과가 크다는 뜻이다. 실제로 1인 가구는 월평균 소비의 17.9%를 주거·수도·광열비에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인 가구보다 6.6%포인트나 주거비 부담이 높다. 이는 주거비 상승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더 크다는 의미다. 최근 요동치는 전월세시장에 1인 가구가 민감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앞서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값 급등이 결국 월세에 .. 2020. 12. 10.
[홈 플로우] '1인 가구' 원하는 소형 오피스텔 늘어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의 인기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는 소형 아파트를 원하는 인구는 많아졌지만, 중대형 대비 공급이 부족해 이를 대체할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로 수요가 몰리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아파트와 달리 청약통장도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접근이 쉽고, 브랜드 파워를 갖춘 오피스텔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추세다. 국내 1인 가구는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지난 6월 발표한 '1인 가구 중장기 정책방향 및 대응방안'에 따르면 국내 1인 가구는 2015년 이후 가파르게 증가해 주된 가구형태로 자리 잡았다. 장래 가구 추계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중은 2000년 15.5%, 2010년 23.9%, 2019년 29.8%로.. 2020. 10. 21.
[홈 플로우] 하반기 집값 강남4구 등 7% 이상 오른다 한국경제연구원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발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불러온 패닉바잉 현상이 하반기 집값을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서울 강남4구 등 인기지역은 7% 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돼 비이상적인 집값 상승이 우려된다. 2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대책 영향 분석 및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택가격은 전국 0.8%, 수도권 2.5%, 지방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다발적 대책이 수도권과 지방간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의 경우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4구 등 서울 인기지역에서 오히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7%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방은 경기..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