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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추족6

[어쩌다 혼추③] 귀향 포기한 혼추족…"혼자서도 잘 보내요"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는 두 번째 추석이다. 연일 2000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악화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고향 방문 자제' 목소리에 올해도 1인 가구 상당수는 '나 홀로 추석(혼추)'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1코노미뉴스]는 어쩌다 보니 혼추를 겪게 된 1인 가구를 위해 혼자서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 서울 은평구에서 5년째 자취 중인 이원선(31)씨는 전남 순천이 고향이다. 지난해 추석에는 고향을 방문했었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혼자서 추석을 보낼 계획이다. 이 씨는 "지난해 추석은 어떻게든 귀향했지만, 거리가 멀기도 하고 올해는 혼자 추석을 보내게 됐다"며 ".. 2021. 9. 23.
[어쩌다 혼추②] "추석말고 가을휴가"... 명절에도 '나 혼자' 즐긴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는 두 번째 추석이다. 연일 2000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악화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고향 방문 자제' 목소리에 올해도 1인 가구 상당수는 '나 홀로 추석(혼추)'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1코노미뉴스]는 어쩌다 보니 혼추를 겪게 된 1인 가구를 위해 혼자서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이다. 이번 추석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그러나 최근 추석 연휴를 혼자 보내는 이들이 느는 추세다. 고향에 내려가지 않는 1인 가구나 서울에 남아 있는 지인들과 연휴를 보내려는 이른바 '혼추족'(혼자 추석을 보내는 사람들)이 어김없이 등장.. 2021. 9. 23.
[어쩌다 혼추①] 有경험자의 여유…여행·취미생활 등 연휴 계획 가득 "외롭지만 괜찮아"·"재충전 기회"…1인 가구, 혼추에 긍정적 코로나19 확산 이후 맞는 두 번째 추석이다. 연일 2000명 안팎의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방역상황은 지난해보다 더 악화했다. 방역당국과 지자체의 '고향 방문 자제' 목소리에 올해도 1인 가구 상당수는 '나 홀로 추석(혼추)'을 보낼 것으로 전망된다. [1코노미뉴스]는 어쩌다 보니 혼추를 겪게 된 1인 가구를 위해 혼자서도 즐겁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 직장인 강혜련씨(36)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에 내려가지 않기로 했다. 부모님이 지난 설 연휴에 이웃마을에서 코로나19가 퍼진 일이 있어, 올 추석은 건너뛰자고 하셔서다. 강씨는 "서울에 혼자 살면서 일이.. 2021. 9. 23.
'슬기로운 추석 쇠기'…혼추족 추석상도 간편식으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 서울 강북구에 사는 김채림씨(32. 여)는 올해 혼자 추석 연휴를 보내는 '혼추족'이 됐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부모님이 올해는 본가에 내려오지 말라고 해서다. 혼자 보내는 추석이 쓸쓸한 김씨는 간편하게라도 명절상을 차려볼 계획으로 각종 전, 떡 등 가공식품과 밀키트 등 가정간편식을 주문했다. #. 인천 서구에 사는 강시은씨(40. 여)는 혼자 추석을 보내더라도 전과 송편, 갈비 등 명절 음식을 챙겨 먹기로 했다. 강씨는 온라인 쇼핑몰에서 한우 등심 스테이크, 양념돼지갈비 등을 밀키트로 주문하고 반찬배달 앱을 통해 잡채, 전 등을 주문했다. 강씨는 간편식으로 추석 기분을 내고 연휴 기간 가까운 지역으로 혼자 여행을 다니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증.. 2020.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