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관노화1 [1인 가구 헬스케어] 청년 1인 가구도 '위험'…혈관 질환, '예방' 필수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혈관은 우리 몸에 산소를 전달하는 혈액의 이동 통로다. 혈관이 노화되면 산소가 심장에 제때 공급되지 못해 협심증, 심경경색증 등 심장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다. 혈관 벽이 좁아지거나 막히면 동맥경화도 나타난다. 이러한 질병은 혼자 사는 1인 가구에게 위협적이다. 운동부족, 서구화된 식습관, 흡연, 비만, 스트레스 등이 혈관 노화를 가속화하는 주요인인데 1인 가구의 경우 식습관이 불량한 경우가 태반이다. 더 심각한 부분은 이러한 영향으로 혈관 노화가 빨라져 청년층에서도 발생 빈도가 늘고 있다는 점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9년도 사망원인을 연령별로 살펴보면 심장질환은 20대에서 4위, 30대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자살과 교통사고 등을 제외하면 질병으로는 암을 이어서 .. 2021.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