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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자회사 채용 강행…현장 혼란 키우나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올해 현대차그룹은 기업 총수를 정몽구 전 회장에서 정의선 회장으로 20년 만에 교체했다. 정의선 회장 시대를 맞은 현대차그룹은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ESG) 흐름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에 앞장서기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했다. 제조업 중심인 현대차그룹은 핵심 계열사를 중심으로 빠르게 친환경 사회로의 도약에 나섰다. 지배구조도 계열사별 이사회 내에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주주권익 보호, 내부거래 투명성 제고 등에 나섰다. 문제는 사회적 책임이다. S는 인권, 노동조건, 고용관계, 안전보건, 소비자보호 등을 말한다. 현대차그룹은 노사갈등, 안전사고 등이 심각한 기업으로 손꼽힌다. S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그야말로 혁신적 변화가 필요하다. .. 2021. 8. 11.
현대차그룹, '굿잡 5060' 신중년 참가자 64.7% 재취업 2022년까지 1000명 교육·500명 재취업 지원 목표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의 사회공헌 사업 ‘굿잡 5060’이 신중년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성과를 냈다. 참가자의 64.7% 재취업에 성공한 것이다. 18일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를 열고 3년 동안의 사업성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굿잡 5060 온라인 성과공유회는 일자리 창출 성과와 신중년 세대에게 특화된 취업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올해는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온라인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됐다. 온라인 성과 공유회는 ▲토크쇼 방식의 사업 소개 ▲온라인 연결을 통한 동문 간의 네트워킹 시간 ▲사업 성과 발표 ▲취업 우수 사례 공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2.. 2020. 11. 19.
SK그룹-현대차그룹, 맞손...미래 전기차 배터리 및 신기술 분야 협력방안 논의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SK그룹과 현대차그룹이 맞손을 잡았다. 차세대 전기차 배터리 기술 및 미래 신기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는 취지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을 비롯, 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 기획조정실 김걸 사장, 상품담당 서보신 사장, 현대모비스 박정국 사장 등은 7일 충남 서산에 있는 SK이노베이션 배터리 생산 공장을 방문했다. 이에 SK그룹 최태원 회장과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베이션 김준 총괄사장, SK㈜ 장동현 사장, SK이노베이션 지동섭 배터리사업대표 등 SK그룹 경영진이 현대차그룹 경영진을 맞았다. 최태원 회장과 정의선 수석부회장 등 양사 경영진은 SK이노베이션 등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고에너지밀도, 급속충전, 리튬-메탈 배터리 등 차세대 배.. 2020. 7. 7.
현대차그룹, 국내 최대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 건립…2022년 상반기 개장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현대차그룹은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충남 태안군 태안기업도시에 건설 중인 첨단 주행시험장 내에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통해 고객이 완전히 새롭고 혁신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 가치를 실현하고, 가족단위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및 신기술 체험과 전시 등을 통해 국내 자동차문화를 선도하고 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이다. 현대차그룹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경험에 특화된 주행체험 시설과 고객 전용 건물을 추가로 건설해 2022년 상반기에 개장할 예정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태안 주행시험장은 부지면적이 축구장 약 176개 크기인 126만㎡(약 38만 평)에 달하며, 총 길이 4.. 2020. 6.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