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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통증2

[1인 가구 헬스케어] 잦은 허리 통증, 원인 모를 땐 신장질환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허리통증은 흔히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을 가장 먼저 생각한다. 하지만 허리통증과 함께 혈뇨, 배뇨통, 발열이 동반된다면 남성은 요로결석, 여성은 신우신염을 의심해 비뇨기과를 방문해야 한다. 소변은 신장, 요관, 방광, 전립선(남성), 요도를 통해 체외로 배출되는데 다양한 원인으로 소변 흐름에 방해를 받으면 허리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허리 통증이 나타나는 신장 질환으로 신장결석, 신장암, 신우신염, 요관결석, 요 폐색을 동반한 전립선비대증, 방광요관역류 등 매우 다양하지만, 대표적으로는 '신우신염'과 '요로결석'이 꼽힌다. 먼저 신우신염은 잔뇨감, 빈뇨·절박뇨, 배뇨통이 나타나고 치골상부 통증이 동반되면서 좌 또는 우측으로 묵직한 허리통증이 느껴진다면 신우신염을 의심해 .. 2021. 8. 19.
[1인 가구 헬스케어] 뻣뻣한 허리, 강직성 척추염 의심해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 직장인 A씨(35세,남)는 최근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뻣뻣해지는 증상으로 고통받았다. 심한 날에는 허리 통증이 심해 새벽에 깨는 경우가 있었다. A씨는 일어나서 움직이다 보면 통증이 사라지고, 몇 달간 이어진 코로나19로 인해서 병원을 가는 것에 막연한 두려움도 있어 가까운 약국에서 파스를 구매해 붙이고는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점점 통증이 심해지고 새벽에 깨는 날이 많아져 결국 근처 병원을 찾았다. 단순히 허리디스크 정도로 생각했던 A씨는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생소한 이름의 류마티스 질환 진단을 받았고 류마티스 내과와 정형외과가 함께 있는 종합병원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혼자 사는 청장년층에서 강직성 척추염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다. 허리 통증을 대수롭지 않게 ..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