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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2

[1人1食] 도톰한 번·새콤달콤 소스·패티 두 장 '한입에'…빅맥이 돌아왔다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최근 맥도날드가 변했다는 말이 들린다. 품질혁신으로 고객의 발길을 돌리면서 부활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다. 그 선봉장은 '빅맥'이다. 기자는 맥도날드의 상징과 같은 빅맥이 다시 한번 맥도날드의 전성기를 불러올 수 있을까? 하는 궁금증과 함께 맥도날드 딜리버리를 통해, 빅맥을 주문했다. 점심시간을 넘긴 오후 3시인데도 주문이 밀려 배송까지 40분가량 걸렸다. 직접 가서 사 오는 게 더 빠르지 않았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지만, 무더위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넘어가기로 했다. 맥도날드 딜리버리는 별도의 배송비를 받지 않아 2~3명이 햄버거를 먹을 상황이라면 이용하기 좋다. 온기가 느껴지는 포장지를 벗기니 두툼한 빅맥이 모습을 드러냈다. 한층 도톰해진 빵(번)은 색깔부터 먹음직스러운.. 2020. 7. 16.
[1人1食] 짠맛 가득, 버거킹 '베이컨치즈와퍼'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늘 같은 밥, 반찬 메뉴에 지겨움을 느껴 간편하고 평소 자주 접하지 않았던 패스트푸드의 대표인 햄버거를 먹기로 했다. 선정한 메뉴로는 버거킹의 '베이컨치즈와퍼'세트를 주문했다. 가격은 8700원. 패스트푸드 치고는 비싼 편이다. 구성품은 다른 햄버거와 마찬가지로 햄버거와 콜라, 감자튀김이다. 햄버거는 제법 두툼했다. 구성으로는 두꺼운 패티와 양상추, 치즈, 베이컨, 토마토, 양파가 겹겹이 쌓여있다. 버거킹의 강점인 두툼한 햄버거를 한입 크게 베어 물자 패티의 불향이 입안에 퍼졌다. 다른 패스트푸드점의 햄버거에서는 느껴본 적 없었던 불향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하지만 양이 많다고 다 좋은 건 아니었다. 토마토는 잘 끊기지 않아 먹기 불편했다. 패티는 불맛은 느껴졌지만 미리 만.. 2020.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