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진출3

대우건설, 홍콩 진출…2600억 규모 판링 우회도로 수주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대우건설이 홍콩 건설시장에 진출했다. 4일 대우건설은 홍콩 토목개발부(CEDD)가 발주한 '판링 우회도로 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판링 신도시와 기존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우회도로다. 대우건설은 고가도로 990m, 지하도로 490m, 기존도로 연결 공사, 방음벽 공사 등 왕복 4차선 도로를 건설하는 총 3개 패키지 중 2번째 패키지를 따냈다. 사업비는 한화 약 2600억원(2억1800만달러) 규모다. 대우건설은 현지 건설사인 춘우건설과 콴리와 조인트 벤처(JV) 구성해 이 사업을 수주했다. 지분은 대우건설 48%, 춘우건설과 콴리 52%다. 공사기간은 총 59개월이다. 이번 수주는 대우건설의 홍콩 건설시장 진출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홍콩은 세계 최대 규모 인프.. 2020. 8. 4.
한빛소프트, '퍼즐오디션' 인도네시아 진출 현지 퍼블리셔 '메가서스' 선정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빛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신작 '퍼즐오디션'이 해외 진출에 성공했다. 30일 한빛소프트는 인도네시아 퍼블리셔인 '메가서스'를 통해 퍼즐오디션을 인도네시아에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메가서스는 올 하반기 중 현지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퍼즐오디션은 리듬댄스 게임 '오디션' IP를 활용한 두 번재 모바일 게임이다. 개발사는 아이오넷이다. 3매치 장르에 오디션 특유의 음악과 댄스, 패션, 커뮤니티, 배틀 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메가서스는 앞서 PC 게임 오디션, 모바일 클럽오디션을 현지에 서비스한 바 있다. Eva Muliawati 메가서스 대표는 "오디션을 퍼블리싱하면서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고, 충성 유저를 바탕으로 커뮤니티 또한 .. 2020. 7. 30.
[청년창업] 도약기 'AI' 창업기업, '스케일업' 기회 잡아라 '청년 창업'이 대한민국 경제의 혁신축이 되고 있다. 매년 성공의 꿈을 안고 창업에 뛰어드는 청년이 급격히 늘고 이목을 끄는 성공사례도 증가했다. 그러나 성공률보다 실패율이 더 높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최근 창업지원자금 관련 '불법 브로커'마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정보의 홍수' 속 올바른 정보를 구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코노미뉴스]는 결코 쉽지 않은 창업의 길에서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고자, 정부와 지자체·기업의 청년 창업 정책 정보를 제공한다.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2020년 창업도약 패키지 'N&UP 프로그램' 정부가 글로벌 기업 엔비디아와 함께 창업 도약기(3~7년 차) 기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N&UP 프로그램은 2020년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으로.. 2020.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