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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3

에어부산, 국제선 운항 재개…17일 인천-선전 노선 이륙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이 오는 17일부터 인천-선전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9일 에어부산은 중국 지방정부로부터 방역확인증을 획득해 오는 17일부터 매주 1회 운항으로 중국 항공 당국과 허가 절차를 밝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에어부산은 지난 3월 9일 국제선 운항 중단 이후 131일 만에 운항을 재개하게 된다. 에어부산은 인천-선전 노선을 매주 금요일 주 1회 운항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전 8시 50분에 출발해 선전 바오안 국제공항에 오전 11시 20분 도착한다. 선전에서는 낮 12시 50분에 출발해 인천국제공항에 오후 5시 15분 도착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방역조치도 취한다. 에어부산은 국내선에서 진행하고 있는 보건안전 정책을 인천-선전 노선 운항에서도 .. 2020. 7. 9.
엘코퍼레이션, 시제품 3D프린팅 공략…항공·패션 등 전산업 지원 저품질·크기 제한 극복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3D프린팅 전문기업 엘코퍼레이션㈜(대표 임준환)이 맞춤주문형 시제품 제작 사업을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엘코퍼레이션이 보유한 전문 3D프린터로 기업체 연구기관 개인 등 다양한 소비자의 주문을 받아 시제품을 제작해 주는 사업이다. 주문을 원하는 소비자는 엘코퍼레이션의 홈페이지에 모델링 파일을 첨부, 시제품 제작을 의뢰하면 된다. 엘코퍼레이션은 3차원 모델링 파일이 없는 소비자를 위해 제휴업체를 통해 3D 도면을 개발해 출력하는 서비스도 마련했다. 엘코퍼레이션은 3D프린팅 수요 확대에 따라 자체 유통하고 있는 폼랩(Formlabs), 마크포지드(Markforged), 신트라텍(Sintratec), 샤이닝 등 다양한 3D프린터를 활용해 우주항공, 자동차,.. 2020. 4. 23.
항공업계 곡소리 "자구책만으로 생존 불가, 정책 자금 호소" 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국항공협회는 이날 국토교통부와 기획재정부,금융위원회 등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항공산업 생존을 위한 호소문'을 보냈다. 협회는 "국내 항공산업 기반이 붕괴되고 있으며 84만명의 항공산업과 연관산업 종사자들이 고용 불안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임직원들이 자발적 고통 분담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코로나19는 산업기반을 붕괴시킬 정도로 강력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체 항공사에 대한 무담보 저리대출 확대와 채권에 대한 정부의 지급보증 등 대규모 정책자금 지원 확대는 물론 항공기 재산세 면제 등 각종 세금감면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항공협회는 "수입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항공업계는 매월 9000여억원의 고정비가 적자로 쌓이고, 연내 만기가 도래하는 부채는 5조 3000여억원 규.. 2020. 4.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