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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수재민 지원 및 복구에 10억원 기탁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유례없는 폭우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은 수재민이 늘고 있다. 한화그룹이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10억원을 기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화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성금 10억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기로 했다. 해당 기부금은 재해구호 물품 지원과 수해 피해지역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 ㈜한화, 한화토탈, 한화건설, 한화솔루션,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의 총 6개 계열사가 참여했다. 성금 기탁 외에도 한화그룹 금융계열사인 한화생명과 한화손해보험은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추가 실시한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고객을 대상으로 6개월간 보험.. 2020. 8. 11.
한화생명, 대주주 거래제한 위반 딱 걸려~ 대응 방안 "준비 중"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생명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중징계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대주주 거래 제한을 위반했기 때문이다. 보험업법에 따르면 보험사는 보험사의 대주주에게 부동산 등 유·무형의 자산을 무상으로 제공하거나 정상가격을 벗어난 가격으로 매매·교환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한화생명은 갤러리아 면세점 및 63빌딩을 관리하는 63시티 사옥수수료 지급했다. 이는 대주주 거래제한 위반에 해당한다는 게 금감원 측 설명이다. 2일 관련 업계와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감원 제재심의위원회는 이달 중순 제7차 제재심을 열고 한화생명 종합 검사결과에 따른 제재건을 심의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금융 당국은 징계 수위를 담은 사전 통지문을 한화생명에 전달했다. 한화생명의 종합검사는 지난 해 5~7월 진행됐다. 통.. 2020. 7. 2.
한화생명, 경영유의 조치 이달 안으로 해답 찾나... 금감원 "브랜드 사용료 줄여라"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한화 금융 계열사 두 곳이 매년 지불하는 브랜드 로열티가 과하다는 지적과 함께 이미 지난해 12월 금감원으로부터 브랜드 사용료 계약 업무에 대한 경영유의 조치를 받은 한화생명이 이달 안으로 수정한 사안을 답해야 하는 처지에 놓였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화그룹 보험 계열사 두 곳이 모두 브랜드 사용료 명목으로 수백억 원을 지급하다 금융감독원(금감원)으로부터 경영유의 조치를 받았다. 한화생명·손보는 한화그룹의 브랜드 사용료 수익의 절반(2018년 기준)을 책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한화그룹이 유독 브랜드 사용료 요율을 높게 책정하고 있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그도그럴것이 한화손해보험(한화손보)의 경우 영업손실을 내고도 수백억 원의 브랜드 사용료를 내 도마에 .. 2020. 6.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