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한샘4

[1인 가구 라이프- 주거편②] 인테리어 트렌드 '공간활용'…모듈형 가구 대세 소형 주택, '핏사이징'으로 공간활용 극대화 한샘 '플렉스Z' 등 공간분할 솔루션 제품군 주목 인구구조의 변화는 경제·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친다. 인구의 중심축이 입고, 먹고, 사는 전반적인 생활 방식에 따라 소비양상이 달라지고 사회의 요구가 변화해서다. 현재 인구구조는 1~2인 가구가 중심이다. 특히 1인 가구는 2019년 기준 전체의 30%를 넘어섰다. 2인 가구(27.8%)와 합치면 58%에 달한다. 그리고 1인 가구 수는 앞으로 더욱 가파르게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1코노미뉴스]는 1인 가구의 라이프 스타일이 경제·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1인 가구 라이프' 기획 시리즈를 통해 다루고자 한다. - 편집자 주 [1코노미뉴스=백혜진 기자] 1인 가구는 라이프 스타일을 거주공간에 자유롭게 투영한다. 집.. 2021. 2. 17.
[기자수첩] 한샘 비자금 조성의혹 내사착수 한 달째 결과 언제쯤 [1코노미뉴스=안유리나 기자] 취재를 하다 보면 그 뒷이야기나 혹은 결과가 궁금해질 때가 있다. 한샘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이 바로 그중 하나다. 국내 1위 가구업체인 한샘은 40억 원이 넘는 불법 비자금을 조성했다는 의혹을 받자 지난 10월 30일 공식 입장을 통해 "회사 차원의 불법 비자금 조성 의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만 개인 차원의 비리 등 다른 문제가 있었는지 면밀히 자체 조사 중"이라며 "외부 기관의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해 결과에 따라 즉각 조치해 나가겠다"고도 덧붙였다. 이후 여론을 의식했는지 유령 광고대행사 40억 조성 보도 이후 일주일 만에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관련 인물을 직무정지 시키고 홍보팀을 축소했다는 게 한샘 측 이어진 설명이었다. 한샘 내부에서 주.. 2020. 12. 8.
한샘, 수년간 폭리 취했나…원가 하락에도 제품가 인상 지속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한샘이 원가 감소에도 제품가격을 수년간 지속적으로 인상한 사실이 드러났다. 30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한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주요 원재료인 PB 가격은 전년 대비 6.2%, 7.3%, -15.2%의 등락률을 보였고, MDF는 -0.2%, 8.5%, 0.7%의 변화가 있었다. 반면 한샘 침실가구 가격은 5.5%, 2.5%, 4.8%로 지속적인 인상률을 보였다. 거실가구도 5.0%, 4.9%, 서재/자녀방가구는 3.2% 인상률을 기록했다. 주요 원재료 가격 변동에도 제품 가격을 지속해서 끌어올린 것이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한샘은 2018년 원재료 가격이 평균 7.3% 하락했지만, 가구 제품 가격은 오히려 평균 3.2% 인상했다".. 2020. 7. 30.
강승수 한샘 회장 자신한 '리하우스', 홈코노미 타고 '승승장구'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강승수 한샘 회장은 연초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에서 "늦어도 7년 내 국내 매출 10조원을 달성하겠다"며 청사진을 발표했다. 이를 위한 승부수로 강 회장은 '리하우스'를 내세웠다. 한샘 리하우스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각 집의 인테리어를 제안한다. 리하우스 패키지는 서재, 홈오피스,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트레이닝룸, 호텔 같은 침실 등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개발됐다. 특히 홈플래너는 3D 시뮬레이션을 통해 고객이 요구하는 바를 정확하게 짚어내고, 가상현실(VR)로 구현해 고객이 예상하는 인테리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한샘은 지난해 논현, 목동, 용산 등 3개 리하우스 매장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3개 매장에서는 지난해 월 200세트씩 계약을.. 2020.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