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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2

[시민RE;] 文 정부, '물가관리' 비상…안정화 대책 나올까 [1코노미뉴스=지현호 기자] 연초부터 물가 상승세가 무섭다. 코로나19 확산 장기화에 폭염 등이 겹치면서 서빈밥상 물가는 사상 최고 수준을 넘보고 있다. 정부는 물가상승률을 연 2% 내로 관리할 계획이지만 사실상 통제를 벗어나 안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인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 따르면 올 2분기 생활필수품 가격 평균 상승률 3.1%를 기록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매월 셋째 주 목·금 양일간 서울시 25개구, 경기도 10개 행정구역의 420개 유통업체에서 생활필수품과 공산품 가격조사(39개 품목, 82개 제품)로 물가상승 동향을 파악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생활필수품 38개 품목을 조사한 결과, 올 2분기는 전년 대비 22개 품목의 가격이 상승하고 14개 품목은 하락했.. 2021. 7. 28.
[시민RE:] 풀무원 '두부·콩나물' 가격 인상 진실은?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지난 7일 두부·나물 시장 1위 기업인 풀무원이 납품가격을 대폭 인상하면서 장바구니 물가 상승을 부추긴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풀무원측은 원가 부담이 커져 가격을 인상할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지만, 소비자단체는 사실이 아니라며 가격인상을 재검토하란 성명을 발표했다. 13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풀무원은 최근 주요 대형마트에 두부, 콩나물 납품가격을 최대 14%, 10% 인상한다는 공문을 보냈다. 풀무원 측은 "지난해 기상 악화로 대두 작황이 나빠져 가격이 15% 가까이 올랐고 최근 5년 꾸준히 상승해 누적 50%가량 가격이 올랐다"며 "원재료비 부담과 제반비용 등이 크게 늘어 어쩔 수 없이 가격 인상을 단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는 "사.. 2021. 1.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