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연구소1 "1인 가구,임시·일용 근로자 비율 높다" [1코노미뉴스=정윤선 기자]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안정적인 상용근로자 비율은 낮고 임시·일용 근로자 비율이 높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만큼 다인 가구에 비해 고용이 불안정하다는 소리다. 4일 한국사회연구소에서 발행한 10월 정기간행물 '1인 가구의 사회서비스 수요와 시사점'에 따르면 1인 가구 가구주 중 상용근로자는 28.27%, 임시·일용근로자는 17.80%인 반면 다인 가구는 상용근로자가 57.84%로 절반이 넘고, 임시·일용근로자는 5.05%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으로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불안정한 경제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한나 부연구위원은 "무직의 비율도 1인 가구가 다인 가구에 비해 훨씬 높게 나타났다"라며 "1인 가구의 고용이 다인 가구에 비해 불안정함을.. 2020.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