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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연구원2

[홈 플로우] 하반기 집값 강남4구 등 7% 이상 오른다 한국경제연구원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발표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정부의 부동산대책이 불러온 패닉바잉 현상이 하반기 집값을 끌어올릴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특히 서울 강남4구 등 인기지역은 7% 이상 상승할 것으로 분석돼 비이상적인 집값 상승이 우려된다. 20일 한국경제연구원은 '정부의 부동산대책 영향 분석 및 하반기 주택시장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 하반기 주택가격은 전국 0.8%, 수도권 2.5%, 지방 0.1%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의 다발적 대책이 수도권과 지방간 양극화를 심화시킬 것이란 분석이다. 서울의 경우 강남, 서초, 송파, 강동 등 강남4구 등 서울 인기지역에서 오히려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7% 이상 높은 상승률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지방은 경기.. 2020. 8. 20.
한경연, 1인 가구 늘면 빈곤수준 악화된다 [1코노미뉴스=안지호 기자] 1인 가구가 증가하면 소득분배와 빈곤수준이 악화되는 등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경제원연구원(한경연)은 14일 '1인 가구의 특성분석과 경제적 영향'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한경연은 2018년 기준 한국 노동패널 21차 조사자료를 이용해 분석한 결과 가구주의 성별·교육수준·취업형태·가구의 거주형태 등 가구적 특성에 따라 1인 가구 비중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주의 성별을 기준으로 1인 가구 비중을 추정한 결과 여성 가구주에서의 1인 가구 비중(57.4%)은 남성 가구주(14.7%)의 약 4배 차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수준 기준으로는 저학력 가구주의 경우 1인 가구 비중이 더 높게 나타났으며, 2018년 기준 중졸 이하 가구.. 2020. 5. 14.